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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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9장 1-10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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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19:1-10


하나님이 보시기에  두 종류의 여인을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는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 바벨론이고 다른 하나는 세마포 옷이라는 성도의 옳은 행실로 자신을 단장한 신부가 있습니다. (2,8절). 우리에게는 음녀나 신부가 될 두가지 성향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그 성향의 본질은 사랑인데  주님보다 이 세상을 더 사랑하면 음녀가 되고 이 세상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면 신부가 됩니다.  하나님이 깨끗한 세마포 옷은 준비된 성도에게 입혀 주셨는데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말합니다. 구원받은 은혜가 감사하는 나에게 세상부귀영화는 끊임없이 나를 자극합니다. 하지만 세마포 옷을 입혀주신 그 크사랑을 알기에  타협하거나 합리하해서 벗어버리지 않으려고 날마다 나와 싸움을 합니다. 나의 연약함으로 좌절하는 나를 붙드시고 성령으로 감싸주시는 은혜가 나를 살게합니다. 주님, 어떤 상황에서도 옳은 행실인 세마포 옷을 끝까지 입고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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