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8장 1-8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계18:1-8

하나님은 우리에게 바벨론(이세상)을 떠나라 합니다. 주님보다 이 세상을 더 사랑하는 자들, “왼편에 있는 자들”입니다. 주님은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마귀와 그의 사자들을 위해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마25:41)고 하십니다. 세상에 빠진 바벨론자들에게 음행, 교만(자기 영광), 사치와 우상숭배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경각시며 주십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통해 이 세상 나라(바벨론)를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 (계11:15)로 바꾸시고, “바벨론을 떠난” 사람들의 왕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내가  이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아니라 새 하늘과 새 땅에 속한 새로운 피조물임을 믿습니다. 주님, 강력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지배하는 이 바벨론을 떠나는 유일한 비결인 “성령 안에서 깨어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주님처럼 고백하며 살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