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4장 5-10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작성자 정보
- 복음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제목 :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본문 : 야고보서 4:5-10
5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야고보서의 저자인 야고보는 예수님의 동생입니다.
베드로가 헤롯왕에 의해 투옥된 후 천사가 옥에서 구출해준 후 베드로는 예루살렘을 떠납니다. 이에 예수님의 동생인 야고보가 예루살렘 교회에서 지도자의 역활을 감당하게됩니다.
야고보 당시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 안에 싸움과 다툼과 시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 다툼이 일어나는 원인은 정욕과 욕심 때문 입니다.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시기하여도 얻지못하므로 다투고 싸우게 됩니다.
우리가 얻지 못함은 하늘의 아버지께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육신의 정욕, 즉 이기적이거나 불의한 데 쓰려고 구하기 때문입니다.
욕심으로 구하는 것은 응답을 받지 못하지만 우리의 필요에 의해 구하는 것들은 응답을 받게 됩니다.
육신의 아버지도 우리의 삶에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줍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도움이 안되고 해가 되는 것을 구하면 당연히 주시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 공동체인 교회 안에도 여러 가지 갈등과 다툼이 일어납니다.
우리 안에 갈등과 다툼을 일으키는 사단의 활동을 막기 위하여도 기도의 단을 쌓아야합니다. 욕심을 일으키는 것도 기도의 단을 쌓지 못한 때문입니다. 기도의 성벽을 쌓아야 합니다
우리의 영적인 상태가 해이해져 육으로 치우쳐진 결과입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의 승부는 기도에 달려 있습니다. 기도는 광야같은 인생길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엄청난 무기입니다. 성도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일하시기 시작하십니다.
우리들은 낙담하는 대신 기도로 어려움을 하나님께 알려드려야 합니다.
믿는 사람들의 특권은 우리의 능력으로 해결 할수없는 문제를 하나님께 맡겨 드리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싸움과 다툼, 욕심의 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안에 누구나 다 있는교만, 나 중심성, 내 욕심을 내려놓아야합니다. 나 중심을 내려놓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렇더라도 우리들이 성령님의 말씀 귀기울이며 겸손하게 살고 나를 내려놓으면 우리가 세상과 벗하여 사는 것보다 훨씬 편안함을 느끼며 살수있습니다. 세상이 주는 그 어떤 것보다 큰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일은 기도로 하나님께 구하는 것 입니다.
교만은 바로 자신을 믿는것입니다. 내힘으로 내능력으로 해보겠다는것입니다. 결국은 자기의영광을 구하는것 입니다.
성경에서의 교만은 하나님이 받으셔야 할 영광을 자신에게 돌리는 것입니다. 교만은 근본적으로 자기숭배입니다. 우리가 이세상에서 성취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고 붙잡아주시고 인도하여주셨기 때문에 가능한것입니다
하나님께 겸손하게 복종을하려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가까이 오실 것 입니다.
우리들은 자기중심적인 생각, 욕심, 악한생각, 세상적인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나를 위한, 나의 영광을 구하기 위한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이런 마음을 뉘우치고 회개를 하여야합니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주 앞에서 낮추어 겸손해 질때 하나님에게 가까이 갈수가 있습니다.
교만하면 하나님을 만날수가 없습니다.
예수님도 낮은자의 모습으로 오셨고 낮은사람들을 만나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