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1장 12절 - 12장 14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호세아11:12-12:14

믿음생활의 활력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와 기도를 통해서 임합니다. 이렇게 성령의 임재속에서 살면서도 교만하면 금새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최근에 내 눈에 못마땅한 사역자를 보면서 판단하며 불평하는 마음이 나를 지배했습니다. 이런 나에게 주님은 "남을 변화시키려고 하지 말고 네가 변화된 삶을 살아라"는 말씀에 금방 꼬리를 내렸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랄지어다(6절)" 그렇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전부입니다. 주님을 범사에 바라보지 않으면 죄를 깨닫지 못하고 교만하며 어리석습니다. "네 마음에 근심있느냐 어둠길로 행하느냐 ..눈을 주님께 돌려 그 찬란한 얼굴보라. 주의 은혜와 영광의 빛 앞에 세상근심은 사라지네"  주여, 내 눈을 주님께 돌립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