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7장 5-73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느혜미야 7:5-73

느혜미야의 성실함과 충성스러움으로 인해 52일만에 성벽이 완성되었습니다. 느혜미야는 기도할 때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동하사"(5절)라고 말하면서 새로운 일을 추친해야 할 지혜를 얻습니다. 기도가 생활화된 사람, 모든 일을 행하면서도 기도로 시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감동을 받으며 그 일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경험케 됩니다. 느혜미야는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수고한 사람들을 세밀하게 7장을 통해서 공개합니다. 우리는 느혜미야가 성벽완성을 했다고 말하지만 그 뒤에는 순종하며 수고한 수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격려하며 공로를 부각시키는 것이 귀합니다. 교회가 성장의 뒤에는 그 누구보다도 성도들의 수고와 헌신이 대단합니다. 나의 뒤를 돌아보면 함께 기도해주며 후원하며 헌신한 교우들로 인해 늘 빚 진자입니다. 늘 그분들을 잊지 않고 생각할 때기쁩니다. 나도 그런 사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