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3장 21-30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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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3-21-30
사역을 하면서 때때로 말도 안되는 루머를 만들어 모함을 당할 때가 있었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기가막혀 따지고 싶지만 주님이 이 모든 상황을 아심을 알기에 그 사람을 긍휼히 여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말을 믿고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 볼 때는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을 팔 마음을 가진 유다를 대하시는 예수님은 "심령이 괴로워 증언하여 이르시되"(21절)하시며 자신을 팔 자가 누구인지를 알면서도 말리지 않았습니다. 유다가 이미 작정했음을 알고 안타까워하셨습니다. 가룟유다가 사탄의 종이 된 것은 물질을 예수님보다 더 사랑했으며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도 여전히 세상에 속한 있었기 때문입니다. "두 마음을 품은 자는 주께 얻기를 구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처럼 마음을 주께 온전히 두지 않으면 마음이 복잡하고 기쁨이 없습니다. 주님, 육신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주님을 신뢰함으로 넉넉히 이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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