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8장 1-14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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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18:1-14
주의 은총을 입은 우리는 주님을 위해서 뭔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습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갚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때때로 내가 한 일이 주를 위한 일인지 점검할 때 나의 의가 앞서서 행한 때가 있습니다. 군대가 예수님을 체포하려고 할 때 베드로는 당황하며 예수님을 보호하려고 본능적으로. 베드로는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 편 귀를 베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10절) 고 꾸짖으십니다. 매사에 주님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마음이 앞서 주님이 뜻대로가 아닌 내 뜻대로 섣불리 행동할 때 영광을 가리우게 됩니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내 중심적으로 해석하여 행동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주님, 제멋대로 주님께서 주시는 잔을 마시지 않고 쏟아버리지 않게 하시고 기꺼이 주님의 뜻대로 순종할 수 있는 영적인 분별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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