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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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3장 1절 말씀 묵상 [김동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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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목 : 내 삶에 힘을 주는 메세지

본문 : 히브리서 3:1


요즘 풍습중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것이 있는 데 바로 아이폰 입니다. 모두가 전화기에 온통 쏠려 있습니다. 친구들을 만나거나, 무슨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할지라도 관심은 전화기 입니다. 무슨 메세지가 떴는지 , 뜨는지 기다립니다. 


수많은 메세지들이 미디어를 통해서 올라 옵니다. 그럴싸한 말로 사람을 유혹하는 보이스피싱 메세지가 있습니다.그럴싸한 내용으로 둔갑된 메세지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흥분하게 합니다. 원치 않는 소위 스팸메일 들이 뜸니다.


어떤 메세지는 똑같은 상황 속에서 누구에겐 희망의 메세지로 전달 됩니다.영감을 가져다 줍니다 .막혔던 것이 뚫리는 경험을 합니다. 큰 위로가 됩니다. 도전을 줍니다. 가슴을 뛰게 합니다. 자신감을 줍니다. 다시금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하는 반성의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에게는 협박처럼 들립니다. 김빠지게 합니다. 불안을 가중 시킴니다.어떤 마음과 자세를 갖고 듣느냐가 굉장히 중요 합니다 .


예수님의 메세지는 늘 두 부류로 나뉘어 듣습니다. 한 부류는 듣고 믿음으로 반응 합니다.

메세지를 통해서 위로를 얻습니다. 용기를 얻습니다. 그리고 환경을 뚫고 예수님께 도달 합니다.


또 한 부류는 메세지를 끊임없이 듣습니다. 그런데 달라진 건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메세지에 대해서 트집잡는 집단입니다. 소위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 입니다. 이들이 보여준 반응은 자신들에게 하는 말씀으로 듣습니다. 그런데 반응은 자신을 되돌아 보는 변화가 아니라, 오히려 예수님을 향해 반격 합니다. 돌을 던져 버립니다. 반성 보다는 오히려 분노 합니다.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본문의 메세지는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누구를 생각하면서 살아가야 하는지 깨닫게 합니다 .

우선 무엇보다도 우리가 누구인지 본문은 정확하게 알려 줍니다.

히 3;1에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라고 말씀 합니다.


사람이 자신이 누구인지 정체성에 혼란이 오면 제대로된 방향으로 나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가 걸어가야 할 길, 내가 추구해야 할 삶의 태도는 정체성이 차지하는 부분이 큼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들입니다. 구원 받은 사람들 입니다. 이들이 늘 연결되어야 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그 분은 사도이시며 대제사장 이라고 언급 합니다. 예수님은 사도로 칭하시는 데 의미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내신 자'라는 의미를 강조하며, 동시에 '대제사장'으로서 우리를 위한 중보자이기도 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자로서 중보자가 되십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나는 길이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 길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자로서 역할을 하십니다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고 합니다. 적당한 생각이 아니라.. 깊이 생각하라고 합니다. 깊이는 시간을 들여서, 집중해서 정신을 차리고 생각하는 겁니다.


내 삶이 매 순간 힘이 되고 정신 차리게 하기를 원한다면 그 비결은 하나 입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는 일입니다. 생각하는 것은 결단 입니다. 실천 입니다.


예수님의 메세지가 나의 일상의 삶을 아름답게 합니다 .성도다운 삶을 살게 합니다.

1)예수님의 메세지는 사람을 살리는 말씀입니다. 무너져 가는 자들, 쓰러져 가는 자들, 소망을 완전히 잃어버린 자들에게 다시금 일어서게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결코 허황된 말씀이 아닙니다 .지금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말씀 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나는 길이요 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후회하는 것 중에 하나가..

‘내가 왜 그 길에 들어서가지고 이 모양 이 꼴이

되었다“는 눈물로 후회하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2)예수님의 메세지는 잃어버린 자를 찾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 합니다.

이 메세지를 듣는 사람들 중에는 감동을 받습니다 .

메세지를 듣고 회개 합니다. 자신을 되돌아 봅니다. 반면에 분노 합니다.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런 감정의 변화는 자신의 내면 속에서 시작 됩니다.


3)예수님의 메세지를 들으면 내면을 강하게 합니다.

하나, 쓸데없는 고민이나 염려를 하지 말라 입니다.

둘, 자존감을 높여 줍니다

셋, 환경에 짓눌려 있는 자에게 자신의 눈을 업데이트 하게 합니다

넷, 안되는 점을 고쳐 나가게 합니다


메세지의 주된 목적은 바로 열매 입니다. .

열매가 없다는 것은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 하고 있다는 증거 입니다. 메세지를 들으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장 필요한 열매를 얻도록 가지치기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예수님의 메세지에 충실하게 살 때에 “노는 물이 다른 성도의 삶“을 보여 줍니다. 박해를 하던 바울이 복음의 증인으로 변화 됩니다.


마지막, 예수님의 메세지를 듣고 세상 속에서 실천하며 살아가라

메세지의 위력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실천할 때 입니다. 행동 할때 입니다. 예수님의 메세지를 통해서 자신의 품격을 높이라. 메세지를 날마다 들으라. 그리고 들은 대로 살아가는 겁니다


이렇게 살 때에 삶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허비 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 날마다 주님 주시는 메세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마 12;29에서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강한 자를 결박하기 위해서는 “더 강한자”가 되어야 합니다 .


강한 자는 사탄을 가리킴니다. 강한 자를 묶어야 그 집을 강탈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신 일은 그 분께서 강한 자를 묶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예수님께서 강한 자를 묶으십니다. 왜냐하면 그 분이 더 강하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삶 속에 강한자들을 몰아내라

주님의 메세지를 통해서 내 안을 사로잡고 있는 강한 자들을 몰아내라. 내 안에 사로잡고 있는 강한 자를 몰아내도록 강인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강인한 사람의 사전적 의미는 사탄의 공격을 견뎌낼 만큼 강한 영혼을 가진 사람 이란 의미 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바로 내 안에 거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겁니다. 내 안에 거하시는 더 강한자 이신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물리치는 겁니다.


거센 박해, 요동치게 하는 세력들 앞에서…

바울은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고 고백 합니다 .


바울은 이 놀라운 사실을 이렇게 고백 하고 있습니다.

빌 3;13-14에서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푯대를 향해 달려가라

바울은 주님이 주신 푯대를 향해 힘차게 달려갑니다. 어떤 세력들 앞에서도 더 강한자 되시는 주님을 통해서 달려가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가 늘 들어야 할 메세지는 분명합니다. 바로 예수님의 메세지 입니다. 그 메세지를 들으면서 부름의 상을 위해 달려가는 주님의 종들이 되시길 축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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