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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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5장 14-17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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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새로운 피조물

본문 : 고린도후서 5:14-17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으므로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이며 각 사람은 그동안 선악간에 몸으로 행한 것에 따라 심판을 받는다고 합니다.

심판을 받아야 하는 존재인 사람들은 두렵고 떨리게 됩니다. 


우리들이 세상에서의 시험을 치르려고 해도 몸도 마음도 긴장하는 것을 경험하지 않습니까?

그보다 더 엄중한 인생을 총 정리하는 마지막 심판의 두려움을 알고 있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한사람 이라도 더 전도하여 구원을 받게 하기를 원하는 사도 바울은 자신과 전도팀이 하나님께 알리어졌고 자신들의 진정성이  사람들의 양심에 알리어 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예수를 모르던 사람이였습니다.  

사울은 교회를 심히 박해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여 사람들을 죽이기까지 하였고 남자든 여자든 결박하여 감옥에 넣었습니다.

그런 사울을 예수님이 다메섹 도상에서  만나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도 바울에게 이방인과 디아스포라 유대인 전도 사역을 맡기셨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에게 일려지고 이방인 전도를 위하여 택함을 받은 사도 바울은 열심이 특심입니다.  바울이 나름 열정과 열심이 있었기에 예수님이 택하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엄청 열심히 복음을 전하며 각 지역에 교회를 개척한 사도 바울은 세상의 것들은 다 버리고 복음 전파 사역에 올인을 하였습니다. 복음 전파에 미친 것 입니다. 


 바울은 결혼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출세도 버렸습니다.  사람들의 오해와 비난과 박해를 받았습니다. 매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못함과 먹지 못함과 추위와 더위와  파선과 같은 수많은 고난을 겪으면서도 꿋꿋히 복음을 위하여 나아갔습니다


복음을 위한 노고는 그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 사도 바울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예수님 생전에 따르던 제자가 아니었기에 사도라는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이 어떻게 해서 사도냐  ?   

사도 바울의 노고를 폄하하여 미쳤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온 거짓 선생들은 예루살렘 교회의 유력한 인사들의 추천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부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이 스스로 자신을 자랑한다고 비방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았기에 세상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강권한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셨습니다.

아무 죄도 없으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속죄양이 되신  것 입니다.

그 큰 사랑의 빛을 진 것을 아는 사도 바울은 또한 주님께 택하심을 받은 기쁨으로 복음 전파 사역을 힘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위하여 살아드려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도 은혜를 받으면 은혜를 갚으며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너무나 큰 은혜를 입어서 그 은혜의 크기가 가늠이 안되어서인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갚을 생각을 잘 안합니다.


아직도 자기 중심, 자기애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믿음을 생활화 하려면 이제부터는 자기 중심이 아니라 예수님 중심, 예수님을 위하여 살아드려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들의 안목이 세상적인데서 영적인 것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적 죽음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창조되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피조물은 옛적 가치관을 버리고 새로운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세상적, 육적 ,외형적, 자기중심적인 가치관에서 탈피를 하여야 합니다.

이제 완전히 새것이 된 것 입니다.

우리들을 포함한 모든 만물이 하나님께로 부터 났습니다. 하나님과 우리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죄가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으로 인하여 사하여졌습니다.  


우리의 죄를 우리에게 돌리지 않으시고 예수그리스도에게 돌리셔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것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웃과도 화목하게 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이웃에게도 복음을 전하여 그들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화목하게 함께 살라고 부탁을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대사가 되어  고린도 교인들에게  권합니다.  비단 고린도 교회 뿐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교회의 교인들에게 권하는 말 입니다.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곡하게 말하니 부디 하나님과 화목하게 지내라.


하나님이 무흠한 예수님에게 우리의 죄를 대신지게 하신 것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의인으로 간주하시는 것 입니다. 죄를 벗김을 받은 우리들 입니다. 무거운 죄를 내려놓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 감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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