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4장 1-13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계14:1-13

믿음의 삶은 인내의 연속이며 인내를 이룬 사람은 믿음을 지킬 수가 있습니다.신실한 믿음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조금 기다리다가 응답이 없으면 도중에 기도를 포기합니다. 주님이 안타까워하십니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라"(12절). 참된 믿음을 지닌 사람은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키고 기다릴 줄 압니다. 억울하고 애매하게 고난을 받아도 참고 지켜낸 믿음이 있는 사람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보게 됩니다. 힘들고 어려워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주님은 나에게 "나를 바라보고 기다려라" 하며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고 하십니다. 내뜻대로 안되고 내 눈에 아무증거 안보여도  인내하며 기다릴 때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좋게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주님, 주님이 부르시는 그 순간까지 인내를 가지고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자가 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