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5장 1-8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계15:1-8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하는 사탄의 계략과 우리의 욕심으로 생겨나는 우상들을 이기고 벗어난 자들만 유리바다에 서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2절). 결국 신앙생활을 사탄의 유혹과 내 욕심과의 싸움입니다. 내 모든 것을 믿음으로 내려놓고 살 때에는 사탄의 유혹도 내게 아무 자극이 없고 욕심도 없어 나를 흔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는 다는 야고보의 말씀을 실감합니다. 육신의 정욕은 성령을 거슬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신을 거스리는 것임을 경험합니다.아빠생일기념으로 아들이 예약해준 비싼호텔에 지내면서 북적거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돈의 위상을 실감합니다. 결국 내가치를 어디에 두는 냐에 따라서 세상향락과 유혹이 아무렇지도 않고 또한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주님,세상적우상과 내 욕심을 끝까지 이기고 주님을 맞이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