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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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5장 39절 말씀 묵상 [한삼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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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목: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로다.

본문: 요한복음 5장 39절,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로다.


1. 시편은 그 머리말에서(시편 1∼2편) “복 있는(복된) 인생”이란 어떤 자인지를 알려준다. 바로 여호와의 율법(토라=가르침)을 붙들고 즐거움을 삼는 자가 바로 복된 인생이라고 가르칩니다(시편 1편). 그러면서 결론적으로 인생들로 하여금 그들의 시선을 한분의 인격체에게 초점을 맞추기를 가르친다. 바로 여호와의 기름 부으신 자(메시아)에게 입 맞추라(=존경과 경외의 표시)고 명령합니다(시편 2:12). 그렇지 아니하다면 하나님의 진노하심으로 말미암아 인생들은 삶의 여정에서 멸망에 이를 수밖에 없다고 가르친다. 세상에서 “복된 인생”이란 누굽니까? 바로 여호와(성부)의 가르침(율법)만을 붙들고 즐거움을 삼으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메시아)에게 시선을 맞추고 그 아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의 가르침과 일맥상통합니다. 하늘에 있는 자들(영적 존재)과 땅에 있는 자들(육적 존재)과 땅 아래 있는 자들(세상을 떠난 자)로 하여금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 2:10∼11).


2. 잠언 역시 그 머리말에서(잠언 1∼9장) “지혜로운 인생”이란 어떤 자인지를 알려줍니다. 먼저 여호와(성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와 지식의 시작(바탕)이라고 가르친다(잠언 1:7). 그러면서 잠언 머리말의 결론에서 인생들로 하여금 또 시선을 한분의 인격체에게 초점을 맞추기를 가르친다. “나(‘지혜’라는 인격체)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성부)께 은총을 얻을 것이니라. 그러나 나(‘지혜’라는 인격체)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무릇 나(‘지혜’라는 인격체)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는 것이라.”(잠언 8:35∼36) 바로 고린도전서 1장 24절의 말씀과 일맥상통합니다.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이니라.”(소위 ‘지혜’ 기독론이라고 한다) 세상에서 “지혜로운 인생”이란 누굽니까? 바로 여호와(성부)를 경외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성부)의 지혜의 화신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얻는 자입니다.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잃어버리고 미워하십니까? 그렇다면 그는 사망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여러분들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얻으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들이 발견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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