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5장 23-24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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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5:23~24 사순절 묵상
제목: 평강
찬송: 412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핵심구절: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3)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 중에 '평강'의 선물은 귀하고 복된 것입니다. ‘평강’은 하나님 나라의 특징 중 하나이고, ‘평화’(샬롬)입니다. 이 평화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화평을 이루는 일입니다.
바울은 ‘평강의 하나님’을 의지하여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화목하라’고 권면합니다. 또한 ‘영과 혼과 몸이 흠 없게 보전’되기를 위해 간구합니다. 거룩하라는 것입니다.
성도의 거룩함은 스스로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이 이루시는 일입니다. 성도가 성도다움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성도를 부르신 하나님은 미쁘신 분, 신실하신 분입니다(24절). 그 하나님은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평강을 성도들에게 주십니다.
바울은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실수가 없고, 그분이 시작하신 일을 친히 이루심을 확신합니다(24절). 하나님은 온전한 성화와 구원의 날까지 친히 모든 일을 행하십니다. 오늘도 복음을 굳게 붙들고 그 은혜 안에서 걸어가는 복된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묵상질문: 내 힘으로는 이룰 수 없기에 하나님이 친히 이루어 주시길 소원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기도: 평강의 하나님! 주님이 주신 평강을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들어내게 하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주님의 평강만을 늘 간직하게 하여주셔서 능력의 삶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