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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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5장 15-21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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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목 : 하나님과 화목하라.

본문 : 고린도후서 5:15-21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20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하심이라


사도 바울은 하나님 앞에 알리워졌다고 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도 사도 바울을 압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는 경험을 한 바울은 이제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이방인의 사도로 쓰임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열심을 미친 사람과 같다고 합니다.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우리들도 무엇엔가 꽃히면 물불을 안가리지고 매진하지 않습니까?  우리들에게도 그런 열정이 있었던 것을 기억 합니다.


사람은 일생을 살면서 나이별로 관심사가 달라집니다.

10대는 ‘학습과 체험’, 20대는 ‘일자리’, 30대는 ‘주거’와 ‘출산’, 40대는 ‘건강’, 50대는 ‘인생 2모작’ 및 ‘건강’, 60대는 ‘건강’  입니다.

우리들의 관심사는 나이가 들면서 바뀌지만 사도 바울의 관심사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이후 그의 관심사는 오직 예수 입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그의 인생을 전부 다 쏟아 부었습니다. 그를 강권한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이라고 고백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우리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 입니다. 


우리들도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것을 알지만 사도 바울이 느끼는 그런 느낌이 우리 안에는 없습니다.  너무나 큰 은혜를 입었는데도 그 값어치를 잘 알지 못합니다.


세상이 우리들을 바쁘고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에 관심을 집중할 수가 없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바울을 통하여 이방인에게 전해진  복음의 수혜자들 입니다.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면 우리도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아드려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의 생명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 우리들도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아드려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이후에서야 비로소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예수님을 육신을 따라 알았지만 부활하신 이후에는 하나님의 아들로 하나님과 동등된 분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리스도와 사람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갈라디아서 3;28)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을 이제는 그들을 육신에 따라 판단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이전에는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멀어졌습니다.


너희의  죄악이 너희와 하나님과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이사야 59;2). 


우리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간극이 생겼던 적대 관계를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해소하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5;10 곧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제는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 입니다.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아직도 새것이 된 것이 실감 나지 않아 옛 사람 같이 살고 있지는 않으신지 한번 자신을 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에게 당부 하신 것은 화목하게 지내라는 명령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만 화목하게 지내는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게 하신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와 모두 화목하게 지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 그리스도는 죄가 없으신 분 입니다.


우리들의 의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서 옵니다.  허물많고 죄 많은 우리들에게 의를 주신 귀한 은혜에 감사드리며 사도  바울과 같이 나에게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화목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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