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2장 13-15절 말씀 묵상 [한삼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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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원에 대한 또 다른 모습=천국 곡간에 알곡으로 받아들여졌더라!
본문: 요한계시록 22장 13∼15절,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끝)이라.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the city)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outside the city) 있으리라.
1. 성(the city)에 들어가는 자들이란 구원에 대한 다른 모습이다. 여기서 말하는 성이란 물리적인 도성(Jerusalem)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새 예루살렘 즉 새 하늘과 새 땅, 천상의 하나님 우편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힘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Χ)와 함께 일으키셨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Χ)와 함께 하늘에 앉히셨도다.”(엡 2:6) 이렇게 성에 들어가는 자들이란 천국에서(새 하늘과 새 땅, 하나님 우편에서) 영생을 누릴 자들을 말합니다. 곡식 비유로 말하면, 알곡으로서 천국 곡간에 들어간 자들입니다.
2. 이들은 바로 성문 밖에서 있었던 사건(Crucifixion)을 받아들이고 믿었으므로, 놀랍게도 성안으로 들어가는 은혜와 선물을 받았습니다. 히브리서 13장 11∼12절은 붉은 암송아지의 육체가 진영 밖에서 불살라진 것과 예수님께서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신 것을 비교합니다.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the holy place)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outside the camp) 불사름이라(민 19:3 인용).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outside the gate)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이렇게 성에 들어간 자들이 은혜와 선물을 받은 까닭은 바로 성문 밖의 사건(십자가의 속량)에 대하여 눈이 열렸고 믿음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3. 아직도 여전히 성 밖에서 헤매는 자들이 있습니다. 성에 들어가지 못한 자들은 그것으로 그만인 것이 아니다. 그들에게 주어질 무서운 형벌(진노와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종말이나 우주적인 종말의 때까지, 성문 밖의 사건(십자가의 속량)을 외면하고 배척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바로 그 성 밖에서 펼쳐질 놀랍고 엄중한 형벌에 처한다고 말씀한다. 성 밖의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 틀에 던져질 것이며 심판 주의 발(feet of Christ)에 짓밟히고 으깨어질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 믿지 않고 살아온 일생을 이렇게 평가하기 때문입니다(계시록 22장 15절). 그리스도의 하신 일(죄 사함과 구속)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므로 동시에 성령(거룩한 삶)의 인도를 받지 못하였더라.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세상에서 삶이란 개같이(=무분별하게) 살았던 것이며, 미신에 이끌려 살았던 것이고 음행과 살인과 우상숭배로 일관하였고 거짓말과 꾸며낸 삶을 살았으므로 무서운 형벌을 피할 수 없다고 선언합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내세에서의 행불행은 바로 성문 밖에서 있었던 그 사건(=십자가의 속량)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달렸습니다. 약 2천 년 전에 골고다 언덕에서 나를 위해 대신 십자가에 죽으신 그 하나님의 아들(예수 그리스도)의 하신 일에 대하여 눈과 귀가 열리시길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