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8장 16-31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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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담대하게 거침없이 전하자
성경:사도행전 28:16-31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 과테말라에 와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한주간 동안에 여러교회를 다니며 목회자 세미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거의 매일 현지교회 예배에 참여하여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첫 날에 목회자 세미나에는 65명이 참석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곳 과테말라 목회자들은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그들은 겸손하게 강의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세미나가 마치고 주어지는 수료증을 아주 감사하게 받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강사인 저와 함께 사진 찍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저는 그런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습니다. 긴 시간 열심히 강의를 듣는 과테말라 목회자들을 바라보면서 제가 더 큰 은혜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그들 목회자들은 목회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대부분 경제적으로 가난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 많은 목회자들은 주 중에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종을 하나님께서 과테말라에 한 주간을 보내시고 사용하시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 곳에서 몇 년 만에 뜻밖에 아는 선교사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올해에 나이가 80살 입니다. 그는 평신도 선교사로 이곳에 와서 18년 째 선교사역을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교회당을 크게 잘 지었고 그 교회에서 목회하는 현지 담임 목사님을 기도해주며 계속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세워서 괴테말라 학생들을 기독교신앙 중심으로 양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선교사님 부부는 18년 째 과테말라에서 매주 토요일에 새벽 4시에 공원에 나가서 과테말라 홈레스들에게 커피와 샌드위치와 바나나와 과일을 나누어주고 의약품을 제공하면서 기도해주고 있습니다. 그 선교사님 부부는 지금 나이가 80살인데 앞으로도 10년을 더 사역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고 내게 말씀 하였습니다. 저는 그 평신도 선교사님 부부를 만난 후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큰 도전과 은혜와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사도 바울의 로마 도착과 그의 마지막 삶의 시기의 모습이 잘 나와 있습니다.
첫째, 사도 바울은 결국 로마에 죄수의 몸으로 잘 도착하였습니다. (16-22절)
바울은 비록 쇠사슬에 묶여 죄수로 로마에 끌려왔지만 바울은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었습니까?
1.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믿음과 확신이 가득하였습니다.
2. 바울은 유일하신 구주이신 예수님을 열심히 증거하였습니다.
우리도 이런 사도 바울을 잘 본받고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세상에서 걸어가야 할 길이고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모습입니다.
둘째, 바울은 로마에서 본격적으로 그리고 열정적으로 주 예수님을 전하고 가르쳤습니다. (23-29절)
23절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바울이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우리도 이런 사도 바울을 본받아서 각자의 사명을 충성스럽게 해나가야 하겠습니다. 바울은 AD 67년 경에 봄철에 처형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이렇게 처형되기 전에 사도 바울은 자기의 최선을 다하여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를 기록하여 남겼습니다.
그리고 옥중서신인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를 써서 세상에 남겼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인생의 마지막이 다가올수록 혹은 더욱 나이가 들어가는 노년이 깊어질수록 더욱 열심을 품고 열정적으로 주를 믿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맡겨주신 주의 일과 사명을 완수하여야 하겠습니다. 더욱 씩씩하게 영적인 신앙의 마라톤을 달려가야 하겠습니다.
셋째, 바울은 어려운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담대하게 예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30-31절)
저는 사도행전 28장의 마지막 두 절 말씀이 읽을 때마다 너무나 큰 감동과 은혜를 줍니다.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사도행전 28:30-31)
우리는 어떤 자리에 있든지 지금 이 두 절 말씀을 깊이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다시 일어나서 믿음으로 굳건하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도 "담대하게 거침없이" 예수님을 믿고 전도하고 증인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사도행전은 이제 28장으로 말씀이 끝이 납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은 우리는 모두가 각자의 사도행전 29장을 열심히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