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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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3장 14-16절 말씀 묵상 [한삼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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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목: 왜 그토록 이스라엘 백성(유대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합니까?

본문: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그러나 “사람이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고후 3:14∼16)


이스라엘 나라와 백성은 오래전부터 그 조상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특권이 많았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께 아들(아들의 신분=양자)로 받아들여졌을 뿐만 아니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과 예배… 육신으로 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수 많은 유대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눈과 귀와 마음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런 이유와 더불어 인간이 어떻게 마음의 수건이 벗겨지는지를 알려줍니다.


1. 바울은 이스라엘(유대인)의 마음의 완고함, 즉 수건(veil)이 벗겨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지독스럽게도 이스라엘, 곧 유대인들은 모세의 글을 통해서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은 글자이다”라고 하는 견해를 벗어나지 못하였다. 마음의 수건(선입견)이 벗겨지지 않았던 겁니다. 바울도 여러 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글자(율법 조문)가 아니라”고 지적하였다. 새 언약의 일꾼 된 우리는 율법 조문(글자)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이유는) 율법 조문(글자)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기 때문이라(고후 3:6)고 하였다.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율법)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글자)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롬 7:6). 더 나아가서 심지어 할례(율법의 요구)라는 것도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 니라(롬 2:29)고 밝혔습니다.


2. 결국 이런 마음의 완고함, 곧 수건(veil)은 인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받아들일 때 사라진다고 밝힌다. 요한복음의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요 1장)이 무엇인지를 강력하게 선포하는 것으로 요한복음을 시작한다. 강력한 선포로서 하나님의 말씀이란 글자가 아니라, 육신을 입고서 우리에게 나타나셨다(성육신)고 선언한다. “말씀이 육신이 되었고(the Word became flesh) 우리 가운데 거하셨으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옛적에 모세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 위하여 수건을 벗곤 하였듯이(출 34:34), 이제 유대인들도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아야 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영광의 광채이셨음을 십자가의 죽으심, 부활하심, 승천하심, 성령강림을 통하여 끊임없이 증거하고 있습니다(변화 산에서, 롬 1:4, 히 1:3).


형제자매 여러분, 바라고 소망하기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통해서 인간 마음의 완고함이나 인생의 문제들이 모두 벗겨지고 풀리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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