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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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4장 22-27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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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는 것과 믿는 것

성경 : 사도행전 24:22-27


성경은 삼위 하나님에 대하여 우리에게 자세하게 보여주고 계시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에 대하여 성경을 통하여 바르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삼위 하나님을 지식적으로 아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고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삼위 하나님을 알고 믿고 분명하게 신앙으로 고백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벨릭스 총독은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하여 단지 머리로, 지식으로만 알았습니다. 

오늘은 본문을 중심으로 벨릭스라는  인물을 깊게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벨릭스는 AD 52-60 년에 유다를 다스렸던 로마의 총독 이었습니다. 

벨릭스는 사도 바울이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을 방문하고 체포되었을 때에 로마의 총독 이었습니다. 

그는 약 2천년 전에 아주 높은 권력의 자리에 앉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성경 사전을 찾아보니까 벨릭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벨릭스는 로마 글라우디오 황제의 총애를 받던 팔라스의 형제로 노예신분이었습니다. 그는 자유의 몸이 되어 총독의 자리에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는 잔인하고 탐욕스러웠으며 결국엔 가이사랴 시민에 의해 로마에 고소되어 네로에게 소환당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서 우리는 벨릭스를 다시 살펴보면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겠습니다. 


첫째, 벨릭스는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도"에 대하여 이미 자세히 알고 있었습니다. 


22절을 보면 그 사실이 나옵니다. "벨릭스가 이 도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아는 고로 연기하여 이르되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거든 너희 일을 처결하리라 하고"


오늘날에도 성경에 대하여, 신학에 대하여, 기독교에 대하여, 교회에 대하여 단지 지식으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지식의 소유자들은 대부분 자유주의적(liberal)이고 진보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단지 지식으로만 아는 것은 구원을 받게 하지 못합니다. 믿어야 합니다. 


둘째, 총독 벨릭스는 죄수 바울을 통하여서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다시 들었습니다. 


벨릭스는 사도행전 24:1-21을 보면

재판을 받고 있는 사도 바울을 통하여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들었습니다. 그리고 "의인과 악인의 부활"에 대한 바울의 간증설교를 공개적으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벨릭스부부는 감옥에 들어가 있는 바울을 찾아가서 다시 들었습니다. 24절을 보십시오.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사도행전 24:24)


벨릭스는 구원의 진리를 알기 위하여 바울을 찾아온 것이 아니라, 호기심 때문에 온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에게서 뇌물(money)을 받기 위해서 찾아온 것입니다. 벨릭스는 참으로 무서운 탐욕을 가졌습니다. 그의 모습을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나 설교를 들을 때에 마음을 활짝 열어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들어야 하겠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들어야 하겠습니다. 


셋째, 벨릭스는 진리의 말씀을 다시  들었으나 즉시 회개하지 않았고, 구주 예수님을 믿는 결단을 하지 않았습니다. 


벨릭스는 바울의 말을 듣고 나서 단지 두려움 만을 느꼈습니다. 벨릭스는 모든 것을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25절에 그 사실이 분명하게 나와 있습니다.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지금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고"(25절)


구원을 받는 것은 때와 기회를 잘 붙잡아야 합니다. 구원의 때와 기회는 바로 "지금"이며 "오늘" 입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우리는 항상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구주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지금" 그리고 "오늘"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구원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구주 예수님은 친히 그 진리를 선포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넷째, 벨릭스는 오직 이 세상의 것들만을 추구하며 살았습니다. 


벨릭스는 권력, 높은 자리, 더 많은 물질, 사람들의 칭찬과 인기, 세상의 쾌락들 만을 쫓아갔습니다. 


그런 모습을 본문에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벨릭스는 참으로 어리석고 허무하고 잠시 뿐인 세상 것들만을 열심히 추구하였습니다. 


"동시에 또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바라는 고로 더 자주 불러 같이 이야기하더라."(사도행전 24:26)


우리는 매일 예수님을 굳게 믿고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성경말씀과 성령을 꽉 붙잡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고 살면서 이 땅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맡겨주신 주의 일을 성령의 능력으로 열심히 하여야 하겠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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