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40b3f5e2c2989e5eb2a312d2d64e3ece_1674517773_4484.jpg
 
 

사도행전 28장 7-10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작성자 정보

  • 복음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사도행전 28:7-10 말씀묵상

제목: 뱀에게 물렸던 손이 사람을 살리는 손으로

찬송가: 471장 주여 나의 병든 몸을


1. 바울은 유라굴로 광풍을 뚫고 도착한 멜리데 섬에서 자신을 물었던 저주의 독사를 불 속에 툭 털어버렸습니다.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사탄의 정죄가 통하지 않음을 온몸으로 증명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바울에게 이 기적을 행하셨을까요? 단순히 목숨을 건지기 위함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는 결코 낭비가 없습니다. 독사를 털어냈던 바울의 손은 이제 섬 전체의 영적 어둠과 질병을 고치는 ‘치유의 손’으로 쓰임 받기 시작합니다.


2. 보블리오는 섬의 최고 권력자이자 거부였습니다(7). 그러나 세상의 성벽도 질병 앞에서는 무력했습니다.  그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침상에 꼼짝없이 갇혀 죽어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8). 


이때 바울이 들어가 기도하고 그에게 손을 얹어 낫게 합니다. 바울이 얹은 손은 방금 전 독사에게 물렸던 상처 난 손이었습니다. 세상은 그 손을 저주받은 손이라 정죄했지만, 그리스도의 보혈로 독을 이겨낸 사명자의 손이 닿을 때, 그 손은 도리어 영혼과 육체를 죄의 저주에서 해방하는 ‘예수 생명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3. 바울은 자신의 몸에 독사의 이빨 자국이라는 흔적을 가졌기에, 질병에 갇힌 자들의 아픔을 진심으로 위로할 수 있는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었습니다. 이 기적을 시작으로 섬의 다른 병든 자들이 몰려와 지속적인 돌봄과 치료를 받으며, 멜리데 섬은 실패의 불시착지가 아닌 ‘복음의 종합병원’으로 탈바꿈합니다(9).


4. 바울이 탄 알렉산드리아 호는 파선되어 모든 물질을 잃어버렸지만, 멜리데 섬의 영혼들을 살려내자 섬 사람들은 떠나는 그들의 배를 더 풍성한 양식과 필요한 물품으로 가득 채워주었습니다(10). 


인간의 배는 깨어졌으나 하나님의 선교선은 더 위대하게 완공된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삶에 뜻하지 않은 파선과 질병의 감옥이 찾아왔습니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여러분의 상처를 별로 바꾸사, 깨어진 그 자리에서 회복의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이번 한 주간, 내 삶의 저주를 털어내고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어 세상을 살리는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바랍니다.


마무리 기도: 저주의 독을 치유의 능력으로 바꾸시는 주님, 내 삶의 묶임을 풀고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어 세상을 살리는 사명자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573 / 1 페이지
번호
제 목
이름



최신글 모음


새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