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3장 1-10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슥 3;1-10

때때로 내 고집대로 살다가 낭패와 실망 당한 뒤에 주님께로 나아가 엎드릴 때 책망하지 않으시고 긍휼히 여기시며 은총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살게합니다. 하나님은 포로가 끌려갔다가 돌아온 대제사장 여호수의 더러운 옷을 갈아입히시고 정결한 관을 그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신(3-5절) 사탄의 참소를 책망하시며 긍휼로 은총을 베푸십니다.  때때로 사탄의 유혹을 당하여 어리석게 살아도 하나님은 사탄을 책망하시고 은혜의 옷을 입히십니다. 예전에는 죄를 짓는 나의 어리석음 때문에 죄송한 마음한 마음이 들어 기도하기도 부끄러웠습니다. 그러나 내가 누구인지, 내 속에 죄가 끊임없이 나를 격동시키는 것을 알고  난후 주님의 은헤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가 보혈의 공로로 씻김을 받습니다. 죄악으로 죽을 수 밖에 없는 나에게 정결한 관을 씌우시고 은헤의 옷을 입혀주시는 한없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찬양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