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2장 15-21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롬12:15-21

너희의 믿음이 어디 있느냐? 너히 마음이 어디에 있느냐?  주님이 날마다 나에게 묻습니다. 매일의 삶 속에 내 마음이 어떠하냐에 따라서 하루가 달라집니다. "서로 마음을 같이 하여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있는 체 하지 마라"(16절)는 말씀은 나에게 하는 말씀으로 받습니다.  같은 마음을 품으려면 마음을 높은데 두지 말아야 하는데 왜 그렇게 나도 모르게 잘난 척하며 아는 척하는 지 돌아서면 부끄럽습니다. 나는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나도 모르게 스스로 지혜있는 체 할 때는 내 의도와 달리 내 안에 있는 죄는 나를 내세우며 내 중심적으로 모든 일을 하도록 이끌려고 합니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21절) 는 말씀이 나를 이기는데 큰 힘이 됩니다.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서 높은데 마음을 두지 않고 겸손히 섬기자로서 삶을 살아가기를 사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