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3장 21-31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롬 3:21-31

나는 율법으로는 결코 하나님앞에서 의롭게 될 수 없고, 노력해서, 착하게 살아서가 아닌  전적인 은혜로 주신 하나님의 의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22절)가 나를 살리셨습니다. 나는 내 믿음을 때로는 기준으로 삼아 판단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나의 믿음의 크기가 아닌 예수님을 향한 믿음 자체를 귀히 여기십니다. 내가 더 열심히 그리고 신실해지려고 애쓰기보다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살기를 바라십니다. 내가 괜찮아서 구원받는 것이 전혀 아니기 때문에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이런 내가 다른 사람들의 믿음을 판단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입니다. 주님, 나는 아무것도 자랑할 수 없는 존재임을 날마다 인식하여 내 삶의 방향이 오직 하나님께로 향하며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를 덮입혀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