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0장 24-29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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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20:24-29
예전에 이 본문을 읽을 때 도마를 보고 왜 예수님을 못믿고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25절) 말하는 가 믿음없는 사람이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도마처럼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얼마나 용기가 있으며 정직한 사람인지를 깨닫습니다. 도마의 이런 의심은 도리어 큰 축복을 받는 계기가 됩니다. "네 손라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여 믿음없는 자가 되지말고 믿는 자가 되라"(27절) 에수님의 흔적을 갖는 축복을 받습니다. 우리는 잘 믿는 척하며 의심이 생겨도 또한 믿어지지 않아도 믿음없다는 소리를 들을 까 의식하여 무조건 믿는 다고 하지 않는지요. 나의 연약함과 마음과 생각까지 감찰하시는 분 앞에서 정직하게 내 마음을 토로할 때 강력하게 하나님되심을 알게 해주십니다. 늘 보채고 울고 때쓰며 불평하는 나를 한번도 나무라지 않고 격려하시며 품어주시는 은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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