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6장 15절 - 7장 4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느혜미야 6:15-7:4

믿음생활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면서 사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을 믿지 않는 자도 두려워하며 함부로 하지 못합니다.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16절). 그런데 정작 교회를 다니지만 어설프게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함부로 말하고 행동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사역을 맡길 수 없는데 자신들에게 그런 직분을 맡기지 않는다고 불평합니다. 느혜미야가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한 하나냐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 뛰어난 사람입니다(2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전능하심을 믿고 함부로 행동하거나 말하지 않는 자입니다.  주여, 두렵고 떨림으로 주앞에 서게 하시고 신실한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