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시편 1편 1-6절 말씀 묵상 [김동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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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부하는 그리스도인

본문 : 시편 1:1-6


우리는 종종 이런 말을 합니다. “그렇게 몰라서 뭘 해 먹겠어…공부좀 해라..“ 무슨 의미일까요? 모르니까 허구헌날 당하는거야.. 잘 알아야 해 ..그래야 당하지 않아.. 앎의 부족함이 피해를 보거나 이용만 당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아는 대로 실행합니다. 평안을 얻습니다. 막혔던 물꼬가 트이는 기쁨을 만끽 합니다 .두려움 보다는 형통을 경험 합니다. 주변을 놀라게 합니다. 옆에서 보고 있던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나도 공부해서 저 분처럼 잘 써 먹어야겠다”는 말을 합니다.


누가 멋진 사람입니까? 아는 것을 남 눈치 보지 않고 용기 있게 행동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공부하다 의 특성중 하나는 “외부의 강요 보다는 스스로 깨우치고 익히는 능동적인 과정” 입니다. 아는 것을 스스로 경험을 통해서 흐뭇함을 느끼며 사는 사람입니다.


제가 아는 권사님이 지난주에 친 언니가 유방암으로 7년 동안 고생하다가 67세 나이로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생명이 있는 동안에는 회복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죽음 앞에서 천국에 가셨다는 확신을 갖자 평안한 마음이 들더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목사님 “이번 참에 공부를 많이 했다”고 말을 하는 겁니다 .


언니의 삶과 죽음을 직접 옆에서 보면서 그동안 알고만 있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믿음으로 실천하니까 너무 은혜가 되더라는 겁니다.


성도의 삶은 말씀과 뗄레야 뗄수 없는 깊은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은 참된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말씀을 지도라고 말합니다. 나침반 이라고도 말합니다.이유는 말씀은 우리 삶의 방향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 간 나침반이 되어 버렸습니다. 말씀은 안중에 없습니다. 말씀을 떠난 삶은 마치 물고기가 물 밖에서 살겠다고 아우성 치는 격입니다. 얼마나 버티겠습니까? 혼자 퍼덕거리다가 지쳐 쓰러질뿐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두 종류의 사람을 소개 합니다.바로 의인과 악인 입니다. 어떤 인생을 만들어 갈 것인가? 의인의 길을 갈 것인가? 아니면 악인의 길을 갈 것인가?


공부하면서 의인의 길을 걸어갈 것인가? 아니면 공부 하는 척만 하고 악인의 길을 걸어갈 것인지? 각자의 삶을 결정해야 합니다.

먼저 악인의 길을 경험하며 사는 사람들 입니다 .

시 1:4에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라고 말씀 합니다.  악인의 삶은 마구 흔들리는 삶입니다. 바람에 나는 겨처럼 줏대없이 세상의 기류에 그저 휩쓸려 살 뿐입니다.


악인은 겨 같은 인생입니다. 이들은 전혀 공부를 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겉은 뻔드름 한데 속은 텅 비어 세상에 푹 빠져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인생의 목적은 자기 욕망을 추구하는 것 밖에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는 것 같은데 무익한 인생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겨 같은 인생.. 폼만 잡는 인생, 껍데기 인생, 아무 쓸모 없다는 겁니다


왜 악인으로 사는 걸까!

하나님을 봐야 하는데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살기 때문입니다. 악인의 치명타는 바로 교만 입니다. 하나님 없이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는 생각 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교만은 패망의 원인이다. 오늘 본문에도 악인의 길은 망한다고 말씀합니다.


악인들도 의인의 길에 서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왜 선을 원하면서도 자신을 파괴하는 악인의 길을 선택할까요? 삶의 목적이 여전히 자기 중심쪽으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주야로 율법책을 공부하면서 의인의 길로 걸어가야 합니다.

시 1:1-2에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라고 말씀 합니다.


의인들이 서 있어야 할 자리가 어디인지를 깨닫게 합니다 .의인들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습니다 .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습니다.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의인들은 서 있어야 할 자리가 어디인지 분명히 압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묵묵히 묵상하면서 그 자리를 지키며 삽니다. 여기 끝까지 지켜 낸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 합니다. 그 지킴이 바로 “행동 ” 입니다.


종종 그리스도인들이 말씀과 기도 로 산다고 말을 합니다. 중요한 것은 놀랍게도 행동이 없습니다. 그저 말로만 살 뿐 입니다. 더 정확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정삼각형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와 그리고 행동 입니다.


진정한 의인의 길은 행동으로 삶을 보여주는 공부하는 자 입니다. 야고보는 말합니다. 행함으로 네 믿음을 보이라 말씀 합니다 .

하나님은 광야의 시간을 혼자 걷게 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어떤 처지에 있다 할지라도 그 속에 계시는 “여호와 삼마”의 하나님 이십니다. 여호와 삼마의 의미는 “여호와께서 거기 계시다” 란 의미 입니다.


거기 계셔서 우리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십니다. 우리에게 지혜로 극복해 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십니다. 이 점을 불신자들은 알 재간이 없습니다.


둘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게을리 하지 말라

3절 입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나무 와 잎사귀가 성장하는 힘은 물 입니다. 나무와 잎사귀가 끊임없는 물을 공급 받을 때에 아주 자연스럽게 자태를 드러내는 것이 과실 입니다. 바로 형통입니다.


우리는 더더욱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자라가야 합니다. 그래서 그 지식을 내가 지금 직면한 문제 속에서 믿음으로 행동하는 겁니다. 아는 게 힘이다 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 다양한 삶의 현장 속에서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공부하지 않고 딴전 피우며 악인으로 살아왔습니까? 이제부터는 공부 잘하는 의인의 삶을 만들어 갑시다.


성경은 뭐라고 말씀하고 있나요? 왕겨 인생은 안된다는 겁니다. 속은 텅비어 있는 데 겉만 화려한 알맹이 없는 인생에서 돌아서라고 말씀 합니다. 지금 자신의 얼굴과 내면을 말씀의 거울로 한번 깊숙이 들여다 보시길 바랍니다. 


더이상 보여주기식 삶은 지금 청산할 때 입니다. 거품은 걷어내고 진정성 있는 행동으로 성숙한 신앙인의 참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때 입니다.


지금까지 악인의 길이 본인에게는 유익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누가 보고 있다는 겁니다. 자녀가 봅니다. 남편이 봅니다. 아내가 봅니다. 가족이 봅니다. 부모가 봅니다. 이웃이 봅니다.


누군가에게 “공부하지 않고 아 저렇게 살아도 되는구나” 라는 잘못된 인상을 반복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죄악을 미워하십니다. 자랑스럽지 못한 과거가 있다 할지라도 절망하지 마십시오.하나님의 은혜는 나쁜 평판을 훌륭한 평판으로 바꾸기에 충분 합니다. 필요한 것은 오직 믿음 뿐입니다.


누군가 당신의 과거을 들먹일때에 용기를 내어 이렇게 선포하십시오..“나는 과거의 내가 아닙니다. 나는 새사람입니다. 나를 위해 단 한번 죽으신 분이 내게 새 이름, 메시야의 자녀라는 이름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요한 계시록 2;17 하반절에 보면 ..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우리 모두가 공부하면서 새 이름을 아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와께서 인정하는 길 ..바로 알맹이로 사는 겁니다.

왕겨와 알맹이의 차이는 예수가 내 안에 계시느냐 안 계시느냐 입니다. 알맹이 인생은 내 안에 예수가 주인이 되어 사는 사람 입니다. 예수만 생각하면서 행동 합니다. 그래서 바울도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가 산다고 했던 것입니다.


알갱이로 사는 자는 단단한 말씀조차도 금지옥엽처럼 소중하게 여기며 삽니다. 삶의 정황 속에서 행함으로 자신의 믿음을 적용하며 삽니다. 적용은 그냥 되는 게 아닙니다. 은혜가 충만 할 때에만 가능 합니다.


더이상 머리만 크게 하는 공부는 필요 없습니다. 은혜로 사는 공부가 지금 필요 합니다 .

“이번 참에 공부를 많이 했다” 고백하는 한 주간이 되시길 축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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