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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장 8-11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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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

성경 : 요한계시록 2:8-11


영원토록 살아계시고 또한 오늘도 일하고 계시는 예수님을 매일 만나고 계십니까? 이 질문은 여러분에게만 드리는 질문이 아니라, 저 자신에게도 던지는 중요한 질문입니다.

사람들은 매일 자주 핸드폰을 열어서 자신에게 온 메시지를 봅니다. 텔레비전을 통해 세상의 온갖 뉴스와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듣고 봅니다. 또는 인터넷이나 신문들을 읽으면서 자세하게 여러가지 세상 온갖 뉴스를 접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정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 믿는 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말씀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매일 예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늘 짧은 본문에는 서머나교회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이 나옵니다. 서머나교회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첫째,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예수님을 믿으라고 말씀 하십니다. 


2천 년 전에 서머나교회 성도들은 어떤 환경 가운데서 살았습니까?

1. 서머나 라는 도시는 로마의 식민지 중에 하나였습니다.

2. 서머나는 로마의 황제숭배의 중심지 였습니다. 

3. 서머나에는 로마 여신을 위한 신전도 있었습니다. 

4. 서머나는 번창하는 상업도시였고, 대도시였습니다.

5. 그러나 교회와 성도들은 가난하였고 믿는 자들에게는 무서운 핍박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서머나 교회를 향하여 예수님은 강력하게 예수님의 영원하신 존재와 능력과 모습을 선포하셨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분이며 영원토록 살아계신 분"입니다. 

우리는 오늘 이 시대에도 동일하신  구주 예수님을 굳게 믿고 의지하고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증인의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여야 하겠습니다. 


둘째, 예수님은 서머나 교회의 어려운 상황을 다 알고 계셨습니다. 


서머나 교회의 성도들은 매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믿음을 굳게 지키며 구주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그 사실이 요한 계시록 2:9 에 나와 있습니다.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계 2:9) 


서머나에는 유대인들이 많이 이민을 와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곳의 유대인들은 로마제국과 이교도와 연합하여 크리스천들을 괴롭혔습니다. 크리스천들을 박해하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모든 사실을 다 알고 계셨습니다. 환난과 궁핍과 거짓 비방을 이기고 굳건하게 믿음을 지키고 교회 생활을 잘한 서머나 교회를 예수님은 칭찬하고 격려하셨습니다.

여러분! 지금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또는 교회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문제들을 가지고 있습니까?

결코 낙심하거나 절망하거나 의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굳센 믿음을 갖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성경말씀과 기도를 통하여서 매일 매순간 모든 문제들을 이기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다 보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기도를 다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발걸음을 매일 매순간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십니다.


셋째, 예수님은 우리가 온갖 고난 중에도 끝까지 충성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요한계시록 2:10 은 우리 모두가 항상 기억하고 순종해야 될 말씀 입니다. 특히 이 마지막 때에 더욱 굳게 붙잡아야 될 말씀 입니다.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요한계시록 2:10)


개역성경의 번역이 훨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아멘 할렐루야!


폴리갑(AD 69-155)은 2세기에 기독교의 중요한 인물이었고, 사도 요한의 제자였고, 서머나 교회의 김독이었습니다. 폴리갑은 로마 제국의 기독교 박해가 극심했던 시기에 살았습니다. 그가 86세가 되었을 때에 로마 당국이 폴리갑을 붙잡았습니다. 로마 총독은 화형에 처하기 전에 폴리갑에게 여러 차례 기회를 주었습니다. "네가 믿는 예수를 저주하면 당장에 풀어주겠다." 라고 회유하며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폴리갑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합니다. 

"나는 86년간 예수 그리스도를 섬겼습니다. 그분은 한번도 나를 해롭게 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나를 구원하신 나의 왕 예수님을 모독할 수 있겠습니까? 나는 그리스도인이요!" 

그래서 마침내 그는 화형에 처해지고 순교하였습니다.


우리는 끝까지 믿음을 굳게 갖고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온갖 고난과 어려움과 문제가 다가와도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앞을 향해 충성스럽게 잘 달려가야 하겠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의 삶의 마지막에 이런 담대한 말씀을 남겼습니다. 우리는 사도 바울처럼, 그리고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처럼 끝까지 선한 싸움을 잘 싸우고 믿음으로 달려가야 하겠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딤후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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