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디도서 1장 5-9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작성자 정보

  • 복음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제목 : 신실한 교회

본문 : 디도서 1:5-9  


5 내가 너를 그레데에 남겨 둔 이유는 남은 일을 정리하고 내가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6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7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8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9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사도 바울이 로마에 압송되어 2년간 셋집에서 연금을 마친후 AD 62 년 무죄 판결을 받고 자유의 몸이 됩니다.

그레데는 섬으로 오늘의 크레타 섬입니다. 


석방된 바울은 오랜 동안 선교 소망을 품었던 스페인을 다녀온 후나,  가기 직전에 지중해의 서방과 동방을 잇는 길목에 있는 크레타 섬을 동역자인 디도와 함께 직접 방문합니다. 이곳에서 여러 도시를 돌며 복음을 전하고 복수의 가정 교회들을 개척을 합니다.


크레타 섬에서 교회들을 개척한 바울은 다른 사역지로 떠나면서, 크레타 섬에 아직 정돈되지 않은 교회의 기틀을 다지고 각 도시에 장로들을 세우는 사역을 디도에게 위임하고 떠납니다.


마케도니아 지역에 머물던 바울은 크레타에 남아 고군분투하던 디도에게 교회의 직분자 자격과 바른 교훈을 가르치는 지침인 디도서를 써서 보냈습니다.


디도서에서 바울은 크레타 섬에서 목회하던 디도에게 이단 사상인 영지주의, 율법주의를 배격하게 하고 교인들이 순결한 삶을 살게 하라고 편지 합니다.


디도서는 교회 개척과 행정을 담당한 영적 지도자인 디도에게 보낸 지침서입니다. 그래서 디모데전서와 내용이 가장 흡사합니다.


다만 디모데가 목회했던 에베소는 이미 교회가 오래되고 세련된 도시였던 반면, 디도가 있던 크레타는 방금 개척된 상태였고 주민들의 도덕적 수준이 매우 거칠고 낮았습니다. 그래서 디도서는 디모데전서보다 훨씬 직설적이고 단호한 어조를 띱니다.


선한 일 을 반복적으로 강조합니다.

디도서는 불과 3장밖에 되지 않는 짧은 글이지만, "선한 일"이라는 단어가 6번이나 등장합니다.


오직 은혜로 구원받았지만, 거칠고 거짓말이 횡행하는 크레타 사회에서 기독교인이 세상과 다름을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증거는 실제 삶에서 나타나는 정직하고 선한 행동임을 강력하게 피력합니다.


바울은 간결하게 지도자를 세우라(1장) -> 성도들을 가르치라(2장) -> 세상 속에서 교양 있게 살라(3장) 와 같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목회적 지침들을 압축해 놓았습니다.


섬이라는 거친 현장 속에서 지도자를 세우고 성도들이 지켜야할 선한 행실을 강조합니다.

크레타 각 도시에 행실이 정결하고 고집을 피우지 않는 장로들을 세우게 합니다.


교회가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가르치는 능력뿐만 아니라, 가정과 인격, 세상에서의 평판이 검증된 지도자가 세워져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바울의 방침들은 오늘의 교회에도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우리들의 교회가 바울이 바라던 그런 교회가  되기를 바라며 목회자도 지도자도 바울의 조언을 따르는 신실한 성도들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805 / 1 페이지
번호
제 목
이름

ⓒ 복음뉴스(BogEumNews.Com)

최신글 모음


새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