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6장 5-24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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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6:5~24 말씀묵상
제목: 주 안에서 함께 동역하는 성도의 삶
찬송가: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1. 어느 추운 겨울날, 한 건축가가 거대한 성당을 짓고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세 명의 석수가 돌을 깨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첫 번째 석수에게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라고 묻자, 그는 짜증 섞인 목소리로 "보면 모르시오? 돌을 깨고 있소"라고 답했습니다.
두 번째 석수에게 묻자, 그는 한숨을 쉬며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돈을 벌고 있소"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세 번째 석수는 환하게 웃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거룩한 성전을 짓고 있습니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어떤 마음과 태도로 동역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2. 고린도전서 16장에서 사도 바울은 편지를 마무리하며 디모데, 아볼로 등 동역자들을 언급하고, 성도들이 갖추어야 할 사랑과 교제의 삶을 권면합니다.
3. 주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동역자가 되라고 합니다 (5~12절). 바울은 연약하고 소심한 디모데가 두려움 없이 사역할 수 있도록 성도들에게 배려를 당부합니다. 또한 아볼로의 의사를 존중해 주었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말처럼 본질 외의 것에는 자유와 사랑을 주어야 합니다. 우리도 동역자들의 연약함을 사랑으로 품어야 합니다.
4. 믿음에 깨어 서서 사랑으로 행하라고 합니다. 바울은 영적으로 깨어 믿음에 서서 강건하라고 명하며, 동시에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고 권면합니다(고전 16:13~14). 강함에 사랑이 빠지면 상처를 줍니다. 스데바나 집안처럼 성도를 섬기며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5. 주를 사랑함으로 거룩한 교제를 완성하라고 합니다. 주를 친밀히 사랑하지 않는 자에게 경고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보는 '마라나타'의 소망을 강조합니다(16:22). 주님을 향한 참된 사랑이 있을 때 모든 교제와 봉사가 온전해집니다.
6. 성도는 연약한 이웃을 배려하고, 믿음 위에서 사랑으로 행하며, 주님 오실 날을 사모하며 사랑으로 교제해야 합니다.
마무리 기도 사랑의 주님! 우리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으로 행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는 신실한 동역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