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고린도전서 12장 1-31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작성자 정보

  • 복음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고린도전서 12:1-31절 말씀묵상

제목: 다름의 은혜로 한 몸을 이루는 교회

찬송가: 595장 나 맡은 본분은


1. 고린도 교회는 성령께서 주신 신령한 은사들이 풍성했지만, 성도들이 자신들의 은사를 자랑하고 타인의 은사를 멸시하면서 심각한 영적 자랑과 분열에 빠졌습니다. 바울은 우상을 따르던 과거에서 벗어나 성령으로 예수를 주라 고백한 성도들에게, 은사는 개인의 우월함을 증명하는 수단이 아니라 한 하나님께로부터 나와 교회를 세우기 위해 주어진 것임을 깨우칩니다. 


본문은 차별과 비교를 넘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어떻게 영적 다양성 속에서 거룩한 통일성을 이루어야 하는지 보여줍니다.


2. 동일하신 성령께서 교회의 유익을 위해 은사를 주셨습니다. 은사와 직분과 사역은 여러 가지나 이를 주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은 한 분이십니다(12:4~6). 성령이 각 사람에게 은사를 나누어 주심은 공동체의 유익을 위함입니다(12:7~10). 


성령은 당신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은사를 나누어 주십니다(12:11). 은사는 자랑거리가 아니라 교회를 섬기기 위한 성령의 거룩한 도구입니다.


3.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결코 소외될 수 없는 지체입니다.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가 있듯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며, 성도는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12:12~13). 발이나 귀처럼 스스로 소외감을 느낄 필요가 없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몸에 두셨기 때문입니다(12:15~18). 


또한 눈이나 머리가 다른 지체를 쓸데없다 배척할 수 없습니다(12:21). 도리어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요긴하고 귀합니다(12:22~24). 하나님은 몸 안에 분열이 없고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으므로, 한 지체의 고통과 영광은 모든 지체의 것이 됩니다(12:25~26). 이는 모세의 기도 손을 곁에서 받쳐 승리를 이끈 아론과 훌의 동역과 같습니다.


4. 더 큰 은사를 사모하며 사랑의 길을 따라 행하십시오.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며, 하나님은 교회 안에 사도, 선지자, 교사 등 다양한 직분과 은사를 두셨습니다(12:27~28). 


모두가 동일한 은사를 가질 수 없기에 성도는 더 큰 은사를 사모해야 합니다(12:29~31a). 바울은 모든 은사를 올바르게 작동시키는 가장 탁월한 길, 곧 사랑의 길을 제시합니다(12:31b). 


5. 은사는 나를 나타내는 명함이 아니라 공동체를 섬기는 도구입니다(12:7). 하나님이 나를 현재의 위치에 두셨음을 믿고 열등감과 교만을 버리십시오(12:18). 한 몸 된 지체들의 아픔을 나누며, 가장 좋은 길인 사랑으로 서로의 은사를 감싸 안으십시오(12:31). 사랑 안에서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교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무리 기도: 사랑의 주님!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로 삼아주심에 감사하며, 사랑 안에서 서로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775 / 1 페이지
번호
제 목
이름

최신글 모음


새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