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1장 3-11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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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난과 복음
본문 : 디모데후서 1:3-11
3 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않고 너를 생각하며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4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8 그러므로 너는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여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10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11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사도 바울은 사랑하는 영의 아들 디모데에게 에베소 교회의 목회를 맡기고 지금 로마의 감옥에 갇혀있습니다. 바울은 두번 로마에 압송이 되어 종교범이 아니라 로마 시에 불을 지른 방화범 및 반역자인 기독교인이라는 중범죄 혐의를 쓰고 마메르틴 감옥의 지하 깊은 곳에 사슬로 매여 갇혔습니다.
이런 환경하에서 바울은 쇠사슬에 메여서 추위에 떨며 디모데에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한편 디모데는 에베소 교회에서 가짜 선생들과 이단과 싸우며 세상의 박해로 눈물지으며 위축되어 있습니다. 아직 젊고 경험도 많지 않아 이런 어려움을 잘헤쳐 나가지 못하고 눈물짓고 두려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디모데에게 사도 바울은 두려워하지 말고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격려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비록 로마의 열악한 감옥에 갇혀있지만 자기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복음과 함께 고난도 받아야한다고 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의 안에 외할머니와 어머니로부터 물려 받은 거짓 없는 믿음의 유산이 있음을 remind 시켜 줍니다. 그 믿음의 유산을 불일듯 일으켜, 복음의 능력으로 세상의 고난과 두려움을 돌파하라고 당부를 합니다.
복음을 가졌는데도 고난이 오는 것은 받아들이기 쉽지않은 부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난을 피하려고 복음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이 치료해주셨던 병자들이 영접을 했듯이 그들은 병마에서 놓여남으로 인해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진짜 복음은 복음 때문에 고난을 받기도 합니다. 바울은 로마 황제 네로의
기독교 탄압으로 감옥에 갇혀있습니다.
디모데는 에베소 교회의 목사로 가짜들과 싸우고 외부의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현재의 고난에 무너지면 안됩니다. 우리의 시간은 영원한 시간 입니다. 이생에서의 삶이 전부였다면 바울은 이 세상에서 참으로 고난을 받다 목이 잘리는 참수형으로 인생을 마감한 실패자가 됩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생을 마친후 받을 상급인 면류관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바울이 고난을 받으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그 안에 담긴 '복음'의 가치가 너무나 영광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디모데 너도 이 아름다운 '복음'을 끝까지 사수하라고 당부합니다.
우리가 고난 중에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을 폐하시고 부활하셔서 영원한 생명을 증명하셨기 때문 입니다. 그 복음을 위하여 바울은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바울 자신도 죽음이후의 부활과 썩지 않음을 믿기에 그 위대한 복음을 위하여 잠시 받는 고난은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도 고난 중에 두려워하거나 위축되지 말고 자기와 같이 담대히 선포자와 예수님의 제자와 교사의 역활을 감당할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나 디모데를 보아도 복음 전파와 교사의 길은 고난이 따라오는 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여러분 복음의 길은 영광의 길이 아니라 고난의 길입니다.
고난 앞에서 두려워하지 말고, 바울 처럼 고난을 당연한 과정으로 생각하고 이생에서의 사역의 결과에 연연 하지 말고 초연하라는 말 입니다.
농부는 농사를 지으며 열매를 바라지만 복음 사역자는 열매를 맺는 시기마저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종은 그저 시키는 일에 충성을 다하면 되는 것입니다. 종이 결과까지 보려고 하면 지나친 것이 될 것입니다.
모세는 에굽에서 200만명의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나와 홍해를 맨 땅으로 건너고 광야에서 40년을 지내며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지켜주시고 보호하여주신 기적을 연속적으로 경험한 모세도 마지막 열매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느보 산에 올라 요단강 건너 가나안 땅을 눈으로만 보고 죽었습니다.
모세가 가나안 땅에 얼마나 들어가고 싶어했겠습니까? 그러나 모세는 그 열매를 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사역자의 역활이 거기 까지 입니다. 우리의 이기적인 마음이 섬김의 마음으로 바뀌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할 때 주님께서 약속하십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눅 6;38)
이 누르고 흔들어 넘치는 복음의 능력이 고난속에서도 묵묵히 사명의 길을 걸어가시는 여러분의 삶에 가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