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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장 5-11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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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5-11 말씀묵상

제목: 생명과 평안을 낳는 성령의 생각 

찬송가: 187장 비둘기 같이 온유한


1. 스마트폰의 알고리즘이 평소 관심사에 따라 화면을 채우듯, 우리 영혼에도 영적 알고리즘이 있습니다. 내가 평소 무엇에 마음을 쏟고 갈망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최종 결과가 '사망'이 될 수도, '생명과 평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하나님을 배제한 채 땅의 성공과 쾌락만을 좇는 '육신의 생각'은 결국 하나님과 단절된 사망을 낳습니다(5). 반면 내주하시는 성령의 통치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영의 생각'은 환경을 초월하는 하늘의 생명과 평안을 성도에게 가져다줍니다(6).


3. 육신의 생각은 단순히 연약한 수준을 넘어 하나님과 원수가 되며, 하나님의 법에 굴복할 수도 없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도 없습니다(7-8). 그러나 예수를 주라 고백하는 성도는 내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영원히 거하심으로, 소속이 육신에서 영으로 완전히 바뀐 존귀한 존재입니다(10)


4. 죄의 결과로 우리 육체는 늙고 죽음을 맞이하지만, 그리스도의 의로 인해 우리의 영은 이미 살아 있습니다. 더 나아가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성령의 능력이 우리 안에 계시기에, 장차 주님 다시 오시는 날 우리의 썩을 몸도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으로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11). 그러므로


1) 매일 떠오르는 염려, 불안, 시기, 탐욕 등의 육신의 생각을 단호히 거부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 영혼을 좀먹는 사망의 길입니다.


2) 의도적으로 영의 생각을 선택하십시오. 하루의 시작을 세상의 소음 대신 말씀과 기도로 채우며 성령의 주파수에 채널을 맞추어야 합니다. 내 안에 계신 부활의 영을 신뢰하며 온전히 순종할 때, 삶의 모든 자리에 하나님의 생명력과 평안이 강물처럼 흘러넘치게 될 것입니다.


마무리 기도: 사랑의 주님! 내 뜻과 내 고집을 내려놓고, 내 안에 성전 삼아 계신 성령님의 통치에 온전히 순종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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