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3장 8-14절 말씀 묵상 [김동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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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 안에 내 생각이 많을 때
본문 : 삼상 13:8-14
우리의 머릿속에는 매일 수도 없는 생각이 지나갑니다. 그 중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잡념도 많습니다. 중요한 생각이나 행동을 방해하는 잡생각들도 많습니다.
생각이 우리 삶에 큰 힘이 됩니다. 힘이 되기도 하지만 힘을 빼기도 합니다. 정신 차리고 일해야 할 때에 딴 생각 하느라 지체 합니다. 생각이 행동을 붙잡아 둡니다.
과감하게 행동해야 할 때에 생각하느라 주변 사람들로부터 왜 그리 늦장을 부리느냐,, 왜 그리 빨리 빨리 행동하지 않느냐는 추궁을 듣곤 합니다.
당연히 해야 할 일도 안할 이유들을 생각합니다. 안할 이유들이 객관적인 이유가 아니라.. 안하기 위해서 생각해 내는 겁니다.
과도한 생각은 정신 건강에 해롭습니다. 내 안에 잡다한 생각이 많아 지면 자신만의 울타리를 만듭니다.자신과 자기 가족.. 자기에게 유익하도록 만들어 놓고 삽니다. 나 만을 위한 생각으로 살다보면 이웃을 보지 못합니다. 관계를 건강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도움이 되지 않는 생각들은 과감하게 버릴 줄 아는 용기가 필요 합니다. 결단이 필요 합니다. 수 많은 생각들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brain dumping 이 필요 합니다.
사무엘은 백성들이 소원대로 이스라엘의 왕을 세웁니다. 초대 왕이 바로 사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선 사울왕은 나름대로 넓은 울타리를 만들고 삽니다. 그를 바라보는 시선들은 다양 합니다.
어떤 사람은 삼상 10:27에 보니까 “ 어떤 불량배는 이르되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 하고 멸시하며 예물을 바치지 아니하였으나 그는 잠잠하였더라”
사울왕은 자신을 못 마땅해 하는 사람들의 말을 차분하게 경청할 줄도 압니다.
사울왕이 자신이 왕이 되었을때에 자신을 무시한 백성들을 죽이자는 무리들의 말에 어떻게 반응하나요? 삼상 11:13에 “사울이 이르되 이 날에는 사람을 죽이지 못하리니 여호와께서 오늘 니스라엘 중에 구원을 베푸셨음이니라” 너그러움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질서를 존중합니다.
세월이 흘러가도 변함이 없어야 할 것이 바로 하나님을 생각하는 깊이 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가면서 사울왕은 하나님의 말씀은 점점 잊혀져 가고 자신이 만든 울타리 속에 갇혀 삽니다. 하나님과 통하지 않는 자기만의 울타리는 정말 위험 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는 시간이 줄어 듭니다. 하나님은 뒷전 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대한 생각이 점점 사라 집니다. 자기 생각으로 길을 만들어 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결과 앞에서 내 놓는 답은 “하는 수 없었다.. 상황이 너무 긴급해서 어쩔 수 없었다.” 는 자기 핑계에 주안점을 둡니다. 사울왕도 동일 합니다. 잘못된 생각의 동기가 여러가지 이유들을 사무엘에게 내놓습니다.
첫째, 상황과 환경에 집착한 생각이 깊어질수록 하나님의 명령에서 멀어질 뿐입니다. 사울이 무슨 생각을 했기에 일은 더 크게 번져 간 걸까요?우리도 이런 경우가 허다 합니다. 그 정도 쯤이야 라고 생각했다가 큰 코 다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사를 마치자마자 사무엘이 도착 합니다. 사울왕은 아무렇지 않게 사무엘을 맞이 합니다. 사울 왕에게 질문 합니다. 왜 번제와 화목제를 왕이 인도했느냐를 질문 입니다.바로 사울왕이 제사장만이 집례 할 수 있는 번제와 화목제를 직접 집전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나 예배 드리는 데 뭐가 큰 잘못인가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번제나 화목제는 반드시 제사장이 집례 하도록 하나님이 명령하셨던 것입니다.
사울왕은 다양한 이유를 나열 합니다. 정한 기한에 오지 않아서, 백성들이 자신을 떠나감으로,, 블레셋 사람들이 근접한 지경까지 침범함으로 생각이 복잡해진 겁니다.
사울왕이 보여준 하나님 말씀에 대한 생각을 너무나 가볍게 간주 합니다. 사울왕이 자신이 결정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역할이 아닙니다. 번제나 화목제는
왕이라 할지라도 집례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왕이니까 자기 마음대로 결정해서 번제를 드립니다.
놀라운 것은 번제가 끝나자 마자 사무엘이 도착 합니다. 그리고 사무엘로부터 사울은 어떤 추궁을 듣습니까? 삼상 13:13에 .왕이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세우셨을 것이거늘.
세상은 내 의도와는 다르게 펼쳐 집니다. 다양한 환경 속에서 늘 중심을 잡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결단 합니다. 선택 합니다. 말씀이 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에서 이탈할 때에 내 생각이 앞서게 됩니다. 감정이 앞서게 됩니다.
우선 사울이 사무엘에게서 듣는 포인트는
하나, 왕이라고 해서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내가 왕인데 내가 이 집안에 가장인데.. 대통령인데.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에서 어떤 위치에 있다 할지라도 순종해야 할 것은 순종해야
합니다.망령되이 행하였다고 합니다.(헛되이, 가볍게, 우습게 , 거짓 되게)
만약에 지키었더라면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 너무나 아쉬운 순간을 스스로 버린 결과가 되어 버렸습니다 .
둘, 상황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거나 뒷전에 두어서는 안된다.
셋, 한 번의 잘못된 생각이 엄청난 파장을 가져다 줍니다 . 14절에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너무나 쉽게 하나님의 명령을 우습게 여겼던 사울은 엄청난 말을 듣습니다
자신이 만들어가는 생각의 울타리가 이렇게까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을 것입니다. 그저 자기 수준에서 생각하는 것들이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망령되어 행동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넷, 왕으로서 기회를 상실하게 됩니다.
이렇게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한 번 잘못했는데..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 이십니다. 사람은 늘 자기 위주로 생각하면서 울타리를 만듭니다. 그런 태도가 엄청난 파장을 가져다 줍니다.
살면서 때론 기다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좀 상황이 어려워진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어기면서 행동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인간관계를 보세요.
사울왕이 영적인 면에서 무너지니까.. 관계는 끊임없이 불협화음을 스스로 만들뿐입니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패망의 길로 가게 합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보세요.
하나님과 사울의 관계가 멀어집니다.
신접한 여인에게 달려가 나라의 운명을 맡깁니다. 뻔히 살아계신 하나님의 눈을 두려워할 줄 모릅니다. 자기 눈에 보이는 대로 살아갑니다. 자신이 만든 울타리 안에서는 자신을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늘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의 거취와 방향에 결정하도록 질문해야 합니다. 사실 질문은 생각을 열게 합니다. 잠겨 있는 생각들을 오픈 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으면 그 다음에 책임전가 합니다. 하와가 건네준 선악과를 먹고 난 후에 보여주는 아담과 하와의 관계를 보세요.. 책임 전가, 거짓말, 속임,.. 하나님과 관련없는 삶의 모습을 쭉 늘여 놓을 뿐입니다.
나와 관계 속에서 어떤 생각의 울타리를 만들어 놓고 살아 오셨나요? 철저한 자기 위주의 테두리 속에서 살아오셨나요? 그렇다면 남들에 의해서 지연되는 시간들,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함부로 하는 생각과 행동들은 절대로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없습니다.
둘째,세상은 자꾸 하나님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자기가 만든 울타리 속으로 이동하도록 유혹 합니다.
사무엘은 사울을 왕으로 삼으면서 이런 말씀을 주십니다.
삼상 12:24에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사울왕도 그렇게 든든했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식어집니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울타리 속으로 들어 갑니다.
하나님의 울타리를 벗어날때에 선한 것이 나올 수 없습니다. 그 안에서 찾는 것은 불평뿐 입니다. 깨어짐뿐입니다. 불협화음 뿐 입니다. 그 안에서는 아무리 애써도 해결점은 없습니다. 울타리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안에서 부패 합니다. 썩는 것만 남을 뿐 입니다.
왜 자꾸만 자기만의 생각으로 울타리를 만들며 살아갈까요? 다른 데 원인이 있지 않습니다. 영적으로 죽어 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그리스도인인데 속은 예수 없는 생각을 갖고 삽니다. 사람들 앞에서도 그렇게
표리 부동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생각은 음흉합니다. 그런데 겉으론 아주 태연한척 삽니다.
생각이 죽어 있는 사람들은 유혹 앞에 아주 쉽게 생각이 돌변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생각의 배신을 합니다.
하와가 만들어 가는 자기 울타리는 멋져 보였습니다. 그 속에서 그녀는 하나님 앞에서 병들게 되어 있습니다. 범죄 합니다. 그리고 남편에게까지 죄를 전염시킴니다. 책임 전가라는 게 생겨 납니다. 탓하는 나쁜 버릇이 생겨 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추방을 당합니다.
내가 만든 울타리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스스로 가두어 둔 생각의 틀속에 갇혀 살게 됩니다.
사울왕이 가졌던 초심은 조금씩 사라집니다. 그리고 자기 스스로 만든 울타리 속에 갇혀 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영적 공간 속에서 방향삼지 않습니다.시기의 울타리, 남이 잘 되는 꼴을 못 보는 울타리 안에서 삽니다. 갇혀진 세상 속에서 살다 보니까.. 사람이 쫀쫀해 집니다. 사람이 왕이라는 위치에 걸맞지
않는 생각을 합니다. 행동을 합니다.
자기 판단이 하나님의 질서를 파괴 합니다.
월권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불신 합니다.
사무엘은 사울왕의 처신에 대해서 망령되이 행하였다고 말하면서 정확히 꼬집어 말씀 합니다.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우리도 이런 실수를 아주 많이 합니다. 내가 만든 시계속에서 삽니다. 하나님의 시간에 조금도 인내하지 못합니다. 스스로 화를 내면서 질서를 파괴 합니다.
더 늦지 않게 울타리 밖으로 나아와 합니다
말씀으로 자기 만들어 놓은 울타리를 부수어야 합니다. 사울왕이 끊임없이 자기가 만든 울타리 안에서 살면서 보여준 열매들을 보세요..
하나님의 생각을 질문하면서 살라
내가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각인지 늘 질문해야 물어야 합니다. 사실 질문이 주는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는 “생각을 열게” 합니다.
늘 하나님께 질문 하면서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셨는가를 생각하면 잠겨진 생각들을 열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면 잠가진 좁은 생각들을 열게 합니다.
하나님이 만들어 가시는 삶은 다 계획이 있음을 알게 합니다. 나의 생각은 너의 생각과 다르며 나의 계획은 너의 계획과 다르다 말씀 합니다. 얼마나 위로가 되고 용기를 주는 말씀 입니까!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 하셨는지.. 질문을 해요..그러면 잠겨진 나의 편견을 열게 하십니다. 잠겨진 나의 선입견을 열게 하십니다. 잠겨진 나의 좁은 생각들을 열게 하십니다. 하나님께 질문 하면 하나님은 생각을 펼쳐 주십니다.
나의 생각은 너의 생각과 다르며 나의 계획은 너의 계획과 다름을 알게 하십니다. 편협했던 나의 생각에서 넓은 생각을 통해서 마음에 평안을 주십니다. 마음에 위로를 주십니다. 마음에 에서 더 넓은 생각으로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으면 생각이 잠기게 됩니다. 생각이 잠긴다는 것은 그 만큼 하나님의 계획에 무디어 집니다. 하나님이 펼쳐가실 것들을 보지 못합니다. 당연히 자기 수준에 머물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원망들.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지 못하면 자기만 만든 잠겨진 울타리 속에서 살뿐입니다. 지금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만 봅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볼 수 없습니다.
왜 나에게만 이런 아픔과 상처를 주시나요. 왜 나에게만 이런 힘든 길을 걷게 하시나요..
마지막, 하나님이 만들어 가시는 울타리 속에서 삶을 건축하라
삼상 13:14절에 ..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가 수정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아주 정확하게 가르쳐 줍니다.
그것은 왕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말씀 입니다.
말씀이 내 삶을 움직이게 하는 방향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아무리 조급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그렇습니다. 주변이 자신을 압박한다 할지라도 그렇습니다.
말씀이 내 안에 살아 숨쉴때에 우리의 생각은 거룩해 집니다. 우리의 생각은 경건해 집니다. 우리의 생각은 온전해 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는 영적 울타리가 되어야 합니다 . 늘 다양한 환경과 처지에 직면 합니다.나를 괴롭히는 특정한 상황이나 주제가 있는지…
주로 어떤 시간대에 생각이 많아지는지..
그럴때마다 우리의 생각이 자기 감정과 자기 생각에 빠져 들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넓게 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울타리를 성경은 이렇게 표현 하기도 합니다. 나의 반석이시니.,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만든 생각의 울타리 밖으로 나가라. 그리고 내 안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울타리를 삼는 겁니다.
내 안에 생각이 많다는 것은 그 만큼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증거 입니다. 내 안에 내가 너무 많다면 버려야 산다. 그렇지 않으면 내 안에 내가 나를 파멸로 인도할 뿐이다.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살아 있게 하라. 그리스도를 생각하면서 나의 길을 만들어 가시는 주님의 종들이 되시길 축복 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용기 전진 위로 격려 ,살아가시는 주님의 종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