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8장 1-6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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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8:1-6 말씀묵상
제목: 뱀의 독보다 강한 은혜의 손
찬송: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1. 유라굴로라는 거대한 광풍 속에서 배가 산산조각 나는 절망을 뚫고, 바울 일행은 마침내 ‘멜리데’ 섬에 상륙합니다(1). 모든 것이 끝났다고 안도하는 순간, 우리는 종종 인생의 또 다른 위협을 마주합니다.
2. 하나님은 가장 취약해진 그들을 위해 원주민들의 ‘특별한 동정’을 예비하셨습니다(2). 하지만 따뜻한 불가에서 마음을 놓던 그때, 나무 묶음 속에 숨어 있던 독사가 나와 바울의 손을 꽉 물었습니다(3).
여기서 ‘물다’는 단어는 뱀이 이빨을 깊이 박고 떨어지지 않는 집요한 상태를 뜻합니다. 유라굴로라는 외적 풍랑이 지나가자, 이제는 독사라는 내적인 공격이 시작된 것입니다.
4. 이 장면을 본 원주민들은 바울을 향해 “바다에서는 살았으나 공의(디케)가 그를 살려두지 않는다”며 살인자로 정죄합니다(4).
세상은 고난당하는 우리를 향해 “벌을 받는 것”이라며 낙인을 찍지만, 복음은 그 정죄를 넘어섭니다. 바울은 5절에서 그 짐승을 불에 떨어버렸고, 조금도 상함을 입지 않았습니다(5). 이는 십자가에서 뱀의 머리를 밟으신 그리스도의 승리가 바울을 통해 나타난 것입니다.
5. 사람들은 바울이 죽기를 기다렸으나, 아무 이상이 없자 그를 신이라 부르며 경악합니다(6). 바울이 살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는 그에게 아직 ‘로마에 가야 할 사명’이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독사의 독보다 강합니다. 여러분의 손을 물고 있는 환경의 독사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고난의 상처를 통해 오히려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역전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무리 기도: 사랑의 주님! 사탄의 정죄를 예수의 이름으로 단호히 털어버리게 하시고, 고난의 상처를 통해 주님을 증거하는 사명자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