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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3장 12-30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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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3:12-30  말씀묵상

제목: 보이지 않는 손

찬송가: 350장 우리들이 싸울 것은


1. 인생을 살다 보면 사방이 꽉 막힌 ‘사면초가’의 순간을 만납니다. 오늘 본문의 바울이 그렇습니다. 바울을 죽이기 전까지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는 40명의 암살 결사대가 조직되었고, 종교 지도자들까지 이에 가담했습니다. 바울은 감옥에 갇혀 밖의 상황을 전혀 알 수 없었지만, 그 순간에도 하나님의 손은 멈추지 않습니다. 


2. 유대인 40여 명은 치밀한 매복 계획을 세웁니다(12). 악은 이토록 집요합니다. 그러나 어둠이 짙다는 것은 곧 빛이 강렬하다는 증거입니다. 세상의 계산은 "40 대 1"로 끝났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의 계산은 "하나님 + 1"이면 이미 승리입니다.


3. 하나님은 거창한 기적이 아닌, 평범한 인물을 통해 일하십니다. 암살 정보를 들은 '바울의 생질'이 그 주인공입니다(16).


이것은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정교한 연출입니다. 하나님은 이름 없는 작은 자를 들어 세상의 큰 자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4. 천부장은 바울 한 명을 보호하기 위해 470명의 로마 정예 군사를 동원합니다(23). 암살단보다 10배나 많은 군대로 호위하신 것입니다.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27)는 주님의 약속이 있기에, 세상의 쇠사슬은 오히려 로마로 가는 안전벨트가 되었습니다.


5. 밤새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유대인들에게는 증오의 밤이었으나, 하나님께는 바울을 로마로 보내는 '구원의 밤'이었습니다. 


우리가 깊은 잠에 든 순간에도 하나님은 천부장과 군대를 움직여 길을 닦고 계십니다. 나를 해치려는 자가 40명이라면, 나를 지키는 천군천사는 470명임을 기억하십시오. 


"내일 이맘때에"(옹하 7:1) 모든 역전을 이루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당당히 나아가는 성도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보이지 않는 손으로 우리를 운행하시는 주님, 환경의 소음 대신 약속의 말씀에만 귀 기울이며,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470명의 호위병을 믿으며, 오늘도 사명의 자리를 지키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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