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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9장 22-27절 말씀 묵상 [김동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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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매일 하면 틀림없이 달라진다

본문 : 누가복음 9:22-27


인생을 바꾸는 열쇠는 꾸준함입니다. 매일 하면 자신의 삶이 달라집니다. 나쁜 일을 매일 해 보세요 . 속담처럼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되는 건 시간 문제 입니다.


누구나 익숙한 일상의 삶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준칙을 정해서 살아갑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매일 하면 틀림없이 달라집니다. 너무 거창한 계획, 복잡한 일상, 불가능한 목표가 아닙니다. 굉장히 단순하고 반복 가능한 습관 입니다.


매일 운동하면 몸 속에서는 놀라운 반응이 일어 납니다.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줄며 하루의 집중력이 올라갑니다.


독서도 매일 꾸준히 해 보세요. 매일 말씀을 먹는 사람은 깊이 있는 결정을 합니다. 충동적 선택을 줄입니다. 말씀을 통해, 묵상을 통해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아 줍니다.


날마다 해로운 것은 멀리 하는 겁니다. 자신의 성품이나 성격을 누구보다 자기가 잘 압니다. 살아오면서 결코 유익하지 못했던 것들을 과감하게 배설물로 버리리는 겁니다.


남이 해라 해라 해서, 누군가 시켜서 하는 일상은 끝까지 가기가 어렵습니다. 자신이 스스로 결정하여 매일 실천 하면서 변화되는 자신을 보아야 합니다. 매일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는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 속담에도 가랑비에 옷 젖는다 는 말이 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변한다는 겁니다. 원칙을 세우고 조금씩 실천해 나간 경험을 담담히 전하는 사람을 봅니다.

“이렇게 살아보니 삶이 달라졌다” 는 진심어린 말을 듣곤 합니다.


오늘 본문은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라는 말씀입니다.


눈에 띄는 단어가 날마다 라는 문구 입니다. 날마다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날마다 매일 해야 할 일은 그리스도를 따라 가는 삶입니다.


성도의 일상은 날마다 예수님이 걸어가시는 길을 따라 가는 삶입니다. 가다가 이탈하거나 돌아서면 안됩니다. 중도에 포기해서도 안됩니다.


날마다 끝까지 그리스도를 따라 가기 위해서는 두 가지 일이 중요 합니다. 바로 자기 부인과 자기 십자가를 지는 일입니다. 그것만이 나를 죽음에서 이기게 하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말씀 하시는 자기 부인은 내가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그만 두는 게 자기 부인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말씀 하시는 자기 부인과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은 내가 하기 싫지만 주님이 원하시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끝까지 따라가는 태도 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기 전에 먼저 언급한 말씀이 있습니다. 22절 입니다. 내가 앞으로 십자가에 죽게 될 것이다. 많은 고난과 박해가 닥쳐 올 것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들이 나를 따라 오기를 원한다면 ..자기를 부인하라.자기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는 겁니다.


첫째, 자기 부인이 안되면 매일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삶은 어렵다.

그리스도를 날마다 따라가는 삶은 반드시 세상과 충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자기 부인이 안되면 어떻게 될까요? 자기 중심적이 되어 버립니다.

굉장히 이기적인 생각에 머물게 됩니다. 


베드로처럼 주님을 모른다고 발뺌 할 것입니다.

빌라도처럼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나 살겠다고 거짓말을 늘어 놓을 것입니다.


인간은 영과 혼과 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기 부인이 어려운 사람은 여전히 예수를 믿노라고 말하면서도 “혼”이 자기를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상당히 인간적인 계산이 앞서는 사람 입니다.


혼은 굉장히 타협적입니다. 세상과 타협하려고 합니다. 굉장히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 입니다. 적당히 타협하면서 편안히 살려고 하시나요..하나님은 그 편한 길을 철저히 반대 하십니다. 혼에 질질 끌려 다니다간 믿음도 패망하고 신앙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왜 그리스도가 싫어 하는 일에 자기 부인이 필요 한가요? 자기 부인의 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예수를 날마다 따라 갈 수 없습니다.


자기 부인의 진정한 의미는 “혼”이 아닌 “영”으로 그리스도를 따라 가는 삶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나는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다고 고백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제대로 따라가기 위해 혼이 앞설때마다 자기를 쳐서 복종시켰다고 말합니다.


둘째, 날마다 그리스도를 따라 살면서 삶의 노하우를 배우고 익혀라

24절에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얄팍한 자기 계산 속에 움직이면 살 것 같은데, 죽는다는 겁니다. 뭔가 얻을 것 같은데 목숨에 지장을 준다는 겁니다.


반면에 그리스도를 위하여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내가 나 자신을 잃을 때, 나는 그리스도를 얻습니다.

날마다 자기 부정을 통해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갈 수 있습니다.


고난을 피해 달아나지 말고 오히려 고난을 끌어안으라.세상과 충돌하면서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내가 방법을 일러 주겠다 고 말씀 합니다.


바울은 고후 5;15에서 ‘다시는’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 곧 예수님을 위해 살겠다고 천명했습니다.


마지막, 날마다 자기 부인을 통해서 전능자를 내 안에 초대 하십시오

날마다 그리스도께 항복하고 순종하겠다는 지속적인 매일의 선택을 하십시오 . 그 분이 주시는 생수를 마시며 사는 겁니다 .


우물가의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무미 건조한 인생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주님을 만난 이후에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생수를 마시며 살아갑니다.


예수님은 여인을 향해 “물을 길러 여기에 올 필요가 없다” 라고 말씀하시자 여인은 물동이를 내 던집니다. 사실 물동이는 여인의 갈증과 수치심, 즉 남들의 시선을 피해 정오에 물을 길어야 했던 부끄럽고 고된 삶을 상징합니다.


물동이를 버림으로 비참함에서 회복으로 새롭게 태어 납니다. 우물가의 여인은 새롭게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예수와의 만남을 통해 여인이 더 이상 목마르지 않는 영원한 생수를 발견하고, 두려움 없이 마을로 들어가 변화된 삶을 증거하며 삽니다.


그 여인의 인생 후반전은 어떠했을까요 주님을 지속적으로 따르기 위해서 자기 부인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그녀가 보여준 이후의 행동을 보라.


그녀는 너무 기쁜 나머지.. 동네로 들어가 주님을 전파 합니다 .“생명의 물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자신의 삶의 부끄러움 보다는 주님의 크신 사랑을 전하는 삶이 자기 십자가 입니다.


눅 9:26에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우물가의 여인은 부끄러워 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자기 부인이 가져오는 모든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것이야말로 ‘넘치는 기쁨“(시 43:4)에 이르는 유일한 길 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께 이르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바울도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아니하노니…

바울은 그리스도를 핍박하던 자 입니다. 그런 자가 그리스도를 통해서 새로운 삶을 시작 합니다.


나는 날마다 그리스도를 따라 가면서 매일 죽습니다. 내가 죽으면 죽을수록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생명력 넘치는 삶을 나로 살게 합니다.


하지만 내가 살려고 기를 쓰면 쓸수록 내 안에 그리스도는 죽습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가 없는 삶은 무미 건조할 뿐 입니다.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자신을 사랑하면 예수를 사랑할 수 없습니다.


매일 자기 부인으로 시작하십시오.. 자기 부인한 상태로 자기 십자가를 날마다 지십시오.


자아 를 내려놓으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려는 훨씬 더 좋은 선물들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매일 반복되는 자기 부인의 삶은 인생의 폭풍우가 몰아칠 때에 나를 단단히 붙잡아 줄 보이지 않는 무기가

 될 것입니다 ..


날마다 자기 부인으로 1mm 씩 예수님을 닮아가는 

주님의 종들이 되시길 축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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