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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4장 13-23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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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14:13-23


한국의 추석명절인 것은 피지에서 미국에서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뉴스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하여 기차가 매진되고 교통이 혼잡한 것이 추석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예전처럼 서로 이해하고 받아주고 덮어주지 못하여 깨져서 힘들어 하는 형제자매, 부모와 자녀들의 관계도 의외로 많습니다.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13절). 가족과 친구와 동료들 간에 부딪치고 걸림돌이 되어 서먹서먹하여 추석에 함께 않지않고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유산문제로 갈라진 형제자매의 관계가 완전히 틀어버려 아파하는 교인들을 참 많이 보았습니다. 기도할 때는 다 용서할 것 같은데 막상 보면 용서가 안되는 마음, 오직 주님의 사랑으로 흠뻑 젖지 않으면 방법이 없습니다. 주여 우리가 화평하는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더욱 힘써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들이 사라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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