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갈라디아서 6장 1-5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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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믿음의 성숙

본문: 갈라디아서 6; 1-5


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면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4 각각 자기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사람은 부족하고 불완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으로는 원이로되 몸이 못따라 갑니다.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에서의 범죄는 육신의 약함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범죄입니다.


몸에 배인 나쁜 습관은 아주 질기게 오래동안 지속이 됩니다. 중독 입니다. 담배를 피우던 사람이 담배를 끊기로 작심하지만 번번히 실패를 합니다. 술도 끊지를 못합니다. 몸이 망가지는데도 끊지 못합니다. 가정 폭력도 중독 입니다. 마약같은 경우는 더욱 심합니다. 자신의 목숨이 나락으로 떨어질 때 까지 끊지를 못합니다.

지금 미국이나 한국은 마약 때문에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지 않습니까?


이와 같이 여러 가지 중독으로 고생을 하지만 끊어내지를 못하고 끌려가는 인생들이 우리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자신을 비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울증에 걸리기도 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자신을 너무 높이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몸의 병 마음의 병들이 너무나 많은 험란한 인생 여정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을 바로 잡아주라고  사도바울이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의 유업을 받은 사람이고 자유인이라는 사실을 깨우쳐야 이런 사탄 마귀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 마음에 들어오셔야 이런 문제들을 정리할 수가 있습니다.  믿는 성도 자신이 바로 성전인 것을 깨닫는다면 누구나 성전을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할 것 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하나님은 누구이신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성령님은 무슨 일을 하시는지에 대한 정립을 해나가야 복잡 다단한 세상에서 온전한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바울은 이런 사람들을 바로 잡아주고 우리 자신도 살펴보라고 합니다.

이런 역활을 교회와 성도들이 감당해야한다고 바울은 역설하고 있습니다.


홀로 지기에는 무거운 짐입니다. 그렇지만 교회 공동체가 짐을 나누어 지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됩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웃의 무거운 짐을 함께 나누지 않으면서 의식적인 율법의 구조에 빠져 스스로 모든 율법의 요구를 지켰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교만에 빠져 하나님의 절대적 판단 기준을 무시하고 율법을 자기의 유익과 종교적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지킵니다.  

바리새인들의 형식에 치우친 믿음과 같은 것 입니다.  


세례요한이 요단강으로 세례를 받으러 나오는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고 야단쳤습니다 (마태3;7)


예수님도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고 야단을 치셨습니다. (마태23; 33)


내로남불이라고 사람들은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비판적입니다. 좀 고상하게

사자성어로는 "아시타비(我是他非)" 입니다.  이는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라는 뜻으로, 자신의 행동에는 관대하고 타인의 행동에는 엄격한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것 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자신과 다른 사람과의 비교에서 생기는 그릇된 자존심에서 탈피하는 것으로부터 시작입니다.


4절 각자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살피라는말은 헬라어로 “도키마제토”로 제련소에서 순금을 정련하는 것처럼 참과 거짓을 가려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도들이 자기의 생각과 행동을 살필때의 기준이 하나님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무슨 일에대하여 생각하거나 행동할 때 하나님 말씀을 기준으로 하기 보다는 우리안에 깊이 베어있는데서 떠오르는 것으로 생각하고 행동 할 때가 많습니다.


이제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공부하고 익히는 가운데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하나님 말씀과 같은 선상에 놓이게 하는 조율을 끊임없이 훈련 해야 합니다. 


우리들의 생각과 행동이 하나님의 말씀에 일치하게 되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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