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4장 5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딤전4:-5

어느덧 피지로 돌아가는 날이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시며 섬겨주셔서 큰 힘과 위로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풍성한 과일, 야채, 맛있는 식당, 아름다운 날씨, 공원에서 산책을 하면서 미국이 얼마나 살기가 좋은 나라인지를 만끽하며  지냈습니다.   피지에서  욕심없이 주면 주는 대로 먹고 없어도 불평하지 않는 학생들과 살다가 이곳에 오니  더 맛있는 식당을 찾고  더 낫은 환경에서 살고파하며 애를 쓰는 나를 발견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라”(4-5절).  감사가 삶의 원동력입니다. 피지에서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고 눈 뜨면 나 같은 사람을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삽니다.  말씀과 기도로 내 마음을 거룩하게 지키지 않으면  공부하지 않으려고 하는 학생들을 감당할 수없습니다.  주님, 주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를 도우사 세힘과 은혜를 더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