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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4장 16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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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4:16 사순절 묵상

제목: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찬송: 214장 나 주의 도움 받고자 


히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우리는 모두 힘든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상심했을지도 모릅니다. 믿었던 누군가에게 소중한 것을 빼앗겼을 수도 있습니다. 또는 부당하게 비난받거나, 오해를 사거나, 낮은 평가를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지고 있는 짐은 무겁고, 현실이며, 우리를 지치게 합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마 11:28) 예수님은 삶의 무게에 눌린 여러분을 초대하십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의 짐을 가볍게 하기를 원하시며, 이를 위한 방법의 하나로 여러분이 확신을 갖고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드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견디셨기에 여러분이 겪고 있는 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아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의 삶을 경험하셨기에 여러분의 나약함에 공감하십니다. 압도당하고, 유혹받고, 지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아십니다. 이 모든 것을 이미 겪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한 우리에게 자비와 은혜를 베풀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버리셨습니다. 이는 어떤 것도 여러분을 하나님과 그분의 사랑으로부터 떼어놓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이십니다. 그분은 가장 나약한 순간의 우리를 이미 보셨고 그분 앞에 연약한 모습으로 나아가도록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묵상질문: 어떻게 해야 주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당신이 지고 있는 짐을 주님께 맡길 수 있을까요? 


기도: 주님, 제가 지고 있는 짐을 주님께 있는 그대로 여기 내어놓습니다. 제 과거, 현재, 미래의 짐을 주님께 내어드립니다. 주님 앞에 나아가는데 방해되는 모든 짐을 제거해 주옵소서. 제 모습 이대로 받아주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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