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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3장 18-35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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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성경 : 누가복음 13:18-35


예수님은 성경 말씀을 통하여 오늘 우리에게 그의 뜻을 분명하게 알려주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성경 말씀을 부지런히 읽고 공부하고 묵상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요즘에 많은 사람들은 핸드폰을 생명처럼 소중하게 여기며 하나씩 갖고 다닙니다. 걸어갈 때에도, 일을 할 때에도, 잠을 잘 때에도 핸드폰을 손에 꼭 쥐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은 우리는 성경 말씀을 핸드폰보다 더 소중하게 마음에 간직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첫째, 겨자씨 비유와 누룩의 비유를 통하여 깨달으라.(18-21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여기에서 겨자씨와 누룩에 비유하였습니다.


19절 -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었느니라."(19절)

겨자씨는 아주 작은 것을 표현하는 상징적 소재 입니다. 그것은 눈에 안보일 정도로 매우 작지만 자라나면 약 5미터나 되는 큰 나무가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디에서나 작고 약하게 시작되지만 자라고 시간이 가면서 큰 일들을 이루는 것입니다. 주의 일도, 교회도, 그리고 전도나 선교도 거창하게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작은 일에 신실하게 충성스럽게 믿음으로 최선을 다하면서 나아가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나 세상에서 우리는 우리가 하는 작은 일에 믿음으로 충성스럽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나머지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 가십니다. 


21절 "마치 여자기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깉으니라."(21절)

보이지 않는 누룩처럼 미미해 보이는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세상에서 오직 구주 예수님과 성경말씀을 붙잡고, 빛과 소금이 되어서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둘째,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22-30절)


24절 -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니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는 이것은 무슨 뜻입니까?

1. 유일하신 구주 예수님을 믿고 끝까지 확신 가운데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예수님을 따라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2. 날마다 말씀을 따라서 영적으로나 도덕적으로 거룩하고 바르게 살아가기를 힘쓰는 것입니다.


3. 세상과 사탄이 주는 온갖 죄악과 유혹과 공격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리고 성령의 능력으로 물리치고 잘 싸워서 이기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천국으로 부르시는 그 날까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 


셋째, 믿지 않는 예루살렘을 바라보면서 예수님은 비통한 마음을 나타내셨습니다.(31-35절)


34절 -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우리가 이 귀절을 깊게 묵상하면 우리는 2천 년전에 우리 예수님의 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불신앙과 죄악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 믿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서 똑같은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우리는 먼저 자신의 가정과 교회를 귀하게 여기면서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머무르지 말고 모든 교회들을 위하여서 중보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악한 이 세상을 바라보면서 아직도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면서 그들에게 찾아가서 구주 예수님을 전하여야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구주 예수님을 믿어야만 구원을 받습니다. 영원한 천국의 백성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무서운 하나님의 심판과 영원한 멸망, 즉 지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여! 우리에게도 예수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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