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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8장 1-13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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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8:1-13


어제 아침새벽 5시에 피지에서  한국 밤 11시에 집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지루한 14 비행시간을 잠도자고, 말씀도 읽고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피곤치 않아 감사하며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내가 드리는 기도가 하나님이 흠향하시고 기쁨이 되는 기도인지 내 자신을 점검해 봅니다. 마치 제사장이 성소에서 향연을 피우듯이 천사가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로 우리의 기도를 담습니다(3절).우리의 기도를 다 듣고 기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불안과 공포가 가득한 세상에서 주님의 뜻을 분별하며 기도하며 사는 것이 말세를 사는 우리의 본분이라 믿습니다. 요사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두려워하고 예측하기보다는 내가 말씀대로 어떻게 살고 있으며 어떻게 살 것인지를 점검하는 일에 중점을 두고 삽니다. 주님, 심판과 종말이 다가오는 세상이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담대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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