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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장 1-25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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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1-25 말씀묵상(2024/11/30)

제목: 이스라엘의 멸망을 보았으니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찬송: 531장 주께로 한 걸음씩 


사람들은 역사와 다른 사람들의 실패를 통해 배웁니다. 반성의 과정은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합니다. 실패를 통해 배우고 성장해야 합니다. 실패를 통해 배우지 못하고 고치지 않는다면 개인은 퇴보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깨닫지 못하고, 변화하지 않는 유다 백성을 책망합니다. 


북이스라엘은 하나님 대신 우상을 섬기며 앗수르 군대에 대항하기 위해 더 큰 악을 저질렀고, 결국 하나님은 그들을 앗수르에게 넘기셨습니다. 이로 인해 그들의 악이 극에 달했을 때 앗수르에게 멸망당했습니다. 


남유다 백성들은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죄를 반복했습니다. 우상 숭배를 계속섬깁니다(8). 그들은 이집트를 의지하며 하나님께 무릎을 꿇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우상에게 무릎을 꿇는 것을 "행음"이라고 표현하며, 이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배반한 심각한 죄로 간주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라고 말씀하십니다(14). 이는 하나님이 여전히 유다 백성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시온으로 데려오겠다고 약속하시며, 그들의 남편이 되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목자를 세우겠다고 하십니다(15절). 이 목자는 지식과 명철로 그들을 양육할 것입니다. 언약궤 중심의 예배가 아닌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십니다(16).


참된 회개는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입니다(22).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모시고, 우상 숭배가 헛된 것임을 깨닫고 구원이 오직 여호와께만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23).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보다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하는 죄악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역사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저희가 회개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돌아갑니다. 구원이 오직 여호와께만 있음을 깊이 깨닫게 하셔서 주님의 권위를 무시하지 않으며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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