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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6장 14-18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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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살아있는 하나님의 성전

본문 : 고린도 후서 6:14-18   


14 너희는 믿지 아니하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17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고린도 교회가 있던 고린도 시는 각종 우상 숭배와 음행이 가득한 도시 입니다.

고린도에는 우상을 섬기는 12개의 주요 신전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규모가 큰 신전인 아폴로 신전에는 여사제 천여명이 매음을 하였습니다. 

신들에게 바쳐진 제물인 고기는 시장으로 나와 판매가 되었습니다.


고린도 교인들은  추정컨데 50 여명에 불과 합니다. 고리도의 당시 인구는 자유시민 20만과 노예 50만 으로 70만명 정도 되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그리스도인으로 믿음생활을 잘 하기 위하여 사도 바울은 특별히 고린도 교인들에게 당부를 하는 것 입니다.


믿지 않는 자들과 멍에를 같이 메지 말라.  이 말씀은 신명기 22;10 에 있습니다

당신은 소와 나귀에게 한 멍에를 메워 밭을 갈지 마십시요


소와 나귀는 키가 다릅니다, 걷는 속도도 다릅니다, 힘도 차이가 납니다. 

소와 나귀가 짝이되어 멍에를 메면  힘의 차이가 나서 나귀가 지치게되어 효율적으로 부릴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함께 멍에를 메워서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과 믿는 성도가 사업을 같이하지 말라는 뜻 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 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벨리알은 사탄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 와 사탄이 조화할  수가 없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과 상관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이말은 믿지 않는 사람들과 관계를 끊으라는 말같이 들립니다.

믿는 신앙인이 세상 사람들과 다 관계를 하지 않으면 살아갈수는 없습니다.

이 말는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을 살면서 신앙의 본질을 훼손시키는 중요한  관계를 맺지 말라는 것 입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들은 최선을 다하여 우리의 가까운 사람들을 구원받게 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우리들이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 유익을 끼치고 우리의 영혼과 육체를 세상의 더러운 것들로 부터 깨끗하게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전과 같이 깨끗하고 정결하게 지켜나가는 거룩한 삶을 살아드려야 합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온 다니엘과 세 친구는 왕의 진미를 거부하고  채소와 물로  자신들을 거룩하게하는 구별된 삶을 택하였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윤택하여 더 좋아보입니다.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셔서 다니엘은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게 됩니다. 다니엘은 느브갓네살 왕의 꿈을 알아 맞추고 해석까지 하여 느부갓네살 왕이 앞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다니엘을 높여 바벨론 온 지방을 다스리게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두루 행하시고 계시다.   우리들이 느끼지 못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들을 지켜보시고 우리 사이에 계십니다. 누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인지를 찿으시고 계십니다.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성전인 우리들을 거룩하게 하여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영접하여 아버지가 되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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