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이사야 62장 1-12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작성자 정보

  • 복음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사야 62:1-12 말씀묵상

제목: 하나님의 기쁨인 성도

찬송: 208장 내 주의 나라와 


우리가 맺는 인간관계는 좋을 때도 있지만 어려움도 겪습니다. 문제 발생 시, 주도권을 가진 사람이 먼저 손을 내밀어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죄로 인해 단절되었지만,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먼저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본문에서는 유다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은혜가 드러납니다. 그들은 우상 숭배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겼고,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하나님은 70년 동안 그들을 징계하셨고, 그 후 회복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신분을 포로에서 하나님의 신부로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시온과 예루살렘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하겠다고 선언합니다(1). 이는 하나님이 의로우신 행위로 유대인들을 구원하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헵시바'와 '쁄라'라 부르며, 그들의 신분을 높이실 것임을 약속합니다(4). 이는 하나님께서 교회를 가장 기뻐하시고 영원히 버리지 않으시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도록 지켜주십니다(마 16:18) 


하나님은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파수꾼을 세우시고 거룩한 신부로 부르셨으니 눈동자같이 보호하시고 살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6). 하나님이 그들의 수고로 얻은 것을 지키겠다고 말씀하십니다(8). 하나님은 우리가 땀 흘려 얻은 것을 약탈당하지 않도록 도와주셔서 생업을 지켜주십니다(9). 


하나님은 신부들에게 당당히 세상으로 나아가라고 명령하십니다(10).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믿음으로 세상에 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구원이 이르렀음을 선포하십니다(11). 우리는 새로운 신분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죄인으로 살던 우리를 신부로 부르시고, 새로운 신분을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세상 가운데서 당당하게 나아가며, 어깨를 펴고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며, 당신의 승리를 누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93 / 1 페이지
번호
제 목
이름

최신글 모음


새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