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8편 8-20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시편68:8-20

내가 주앞에 온전하든지 아니하든지 상관하지 않으시고 한결같이 나를 이끌어 주시며 사랑주십니다.  또한 하나닝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그의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도 아니하십니다"(20절).할렐루야!  주님은 한번도 나를 함부로 대하신 적이 없으셨습니다. 그러나 나는 감정이 생기면 남편이나 아이들이 내게 요구하는 것을 듣지 않고 사랑없이 대하였던 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내가 불평하고 원망을 하여도 인자하심으로 품어주셨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내가 내 중심적이고 내 옳음에 사로잡혀 있는 지를 봅니다. 내 옳음은 나를 교만케하고 남을 판단하게 합니다.  나는 옳은 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하면서도  내옳음이 나를 주장하게 합니다.  주님, 주님의 일을 하도록 나를 먼저 변화시키시려고 나는 시험하시고 단련하실 때 거부하지 않고 주님을 신뢰하며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