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여호수아 13장 1 - 7절 말씀 묵상 [김연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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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의 축복은 한이 없습니다

본문 : 여호수아 13:1-13:7


1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늙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 있도다

2 이 남은 땅은 이러하니 블레셋 사람의 모든 지역과 그술 족속의 모든 지역

3 곧 애굽 앞 시홀 시내에서부터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북쪽 에그론 경계까지와 블레셋 사람의 다섯 통치자들의 땅 곧 가사 족속과 아스돗 족속과 아스글론 족속과 가드 족속과 에그론 족속과 또 남쪽 아위 족속의 땅과

4 또 가나안 족속의 모든 땅과 시돈 사람에게 속한 므아라와 아모리 족속의 경계 아벡까지와

5 또 그발 족속의 땅과 해 뜨는 곳의 온 레바논 곧 헤르몬 산 아래 바알갓에서부터 하맛에 들어가는 곳까지와

6 또 레바논에서부터 미스르봇마임까지 산지의 모든 주민 곧 모든 시돈 사람의 땅이라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리니 너는 내가 명령한 대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분배하여 기업이 되게 하되

7 너는 이 땅을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라 하셨더라


  가나안 땅의 정복을 위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늙게 되었습니다. 뒤돌아보면 오직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며 수 많은 전쟁을 치루며 많은 땅을 얻었음에도 하나님께서는 아직도 얻을 땅이 많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를 통해 늘 한계가 있는 유한한 생각을 가지고 무한하신 하나님의 축복을 제한하는 우리 자신의 생각을 돌아보게 합니다.


  우리는 믿음이 있다 하면서도 흔히 범하는 오류 중의 하나가 무한하신 하나님을 유한하신 내 안에 가두어 둔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살펴보면 늘 유한한 내 생각과 내  계획과 내 뜻에 맞추어 주님께서 도와 주실 기도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각과 계획과는 감히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으신 생각과 크신 계획을 가지시고 계심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고 하십니다. 때로는 우리는 끝인 줄 생각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이제 막 시작했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죽음이라고 생각하는데 하나님은 이제 영원한 생명에 들어왔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늘과 땅 같이 다른,하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의 차이를 점검해 보며 여호수아에게 약속하신 남은 땅의 축복의 말씀을 감사히 받습니다. 또한 믿음의 후손인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약속하신 가나안 땅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것을 깨닫습니다. 문제는 우리의 제한적이고 편협 적인 믿음이 문제입니다. 


  이제라도 내 안의 좁은 생각, 내 중심적인 믿음을 돌아보며 남은 가나안 땅의 정복을 위하여 온전히 복종하는 하나님의 군사로 새로워지기를 원합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함께하신 우리들의 작은 믿음의 증거를 통해서라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따른 한 없이 크신 하나님의 계획을 온전히 믿음으로 품는 믿음의 후손들로 든든히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을 다 이루기 까지 떠나지 않으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의 축복을 우리와 우리의 믿음의 후손과 그 후손들이 영원히 받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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