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4장 1-9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호세아 14:1-9

사람은 불순종하고 배반한 사람을 용서는 할 수 있지만 더 이상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처럼 지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수없이 배반하고 우상을 섬긴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용서할 뿐만 아니라 더 소중히 여기고 축복을 하십니다. 만약 하나님이 그렇게 하지 않으셨으면 나 역시 하나님과 서먹서먹 관계가 살 것입니다. 그런데 나의 나쁜 습관도 내가 고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께로 나아갈 때 하나님이 고쳐주십니다. 내가 고치고 회개하고 괜찮아지면 하나님께 나아간다는 것은 교만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로가 그에게서 떠났음으니라'(4절). 그렇게 중독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써도 못고치던 것을 주님께 나아갈 때 제대로 고쳐집니다. 이렇게 우리를 고쳐주시려는 하나님께 우물쭈물하지 않고 달려가 한없이 은혜속에 살아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