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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8장 1-10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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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계획을 바꾸시는 하나님, 계획을 안바꾸는 사람

본문 : 예레미야 18:1-10


1.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에 이르시되 

2 너는 일어나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라 내가 거기서 내 말을 네게 들려 주리라 하시고

3 내가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서 본즉 그가 녹로로 일을 하는데 

4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터지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좋은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 

5 그 때에 여호와의 밀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6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7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부수거나 멸하려 할 때에 

8 만일 내가 말한 그 민족이 그의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 

9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건설하거나 심으려 할 때에 

10 만일 그들이 나보기에 악한 것을 행하여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면 내가 그에게 유익하게 하리라고 한 복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리라


토기장이가 진흙으로 그릇을 만들다가 터지면 다시 뭉쳐서 그것으로 딴 그릇을 만듭니다. 토기장이가 무엇을 만들지는 오로지 토기장이의 의견입니다.


우리들도 진흙처럼 여호와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어느 민족이나 국가에 대한 계획이 있으십니다.

어느민족이 악에서 돌이키면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을 내리지 않으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니느웨에 대한 재앙을 선포하셨습니다.

니느웨는 당시의 중동의 강국 앗수르의 수도 입니다. 여호와는 요나 선지자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 되었음이라.


요나는 이스라엘의 원수인 앗수르에 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적국인 앗수르가 멸망하기를 바랐습니다.

요나가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 즉 지금의 스페인으로 가는 배를 타고 멀리 도망갑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큰 바람으로 폭풍을 일으켜 요나를 배에서 끄집어 내십니다. 배에서 바다로 던져진 요나를 여호와는 큰 물고기를 준비시켜 삼키게 하시고

육지에 토해 내게 하셨습니다.


니느웨는 큰 성이라 사흘 동안은 걸어야 하는데 요나는 성의 없이 하루 동안만 다니며 외칩니다.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은자나 낮은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 옷을 입습니다. 그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었습니다.

왕과 대신들과 백성들과 모든 짐승들이 금식을 하고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내리지 아니하셨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한것을 행하여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면 내가 그에게 유리하리라고 한 복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리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사울을 세우셨습니다


사무엘상 9장

사무엘이 백성을 미스바로 불러 여호와 앞에 모았습니다. 이제 너희의 지파대로 천 명씩 여호와 앞으로 나아오라

사무엘이 모든 이스라엘 지파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베냐민 지파를 가족별로 나오게 하였더니 미드라의 가족이 뽑혔고 그 중에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으나 그를 찿아도 찿지 못하다가 여호와께 물으니 여호와가 알려 주십니다.  그가 짐 보따리들 사이에 숨었느니라


이렇게 순박하고 겸손하던 사울이 왕이 된 이후 변하기 시작 합니다.

13장.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모였을 때 블레셋은  병거가 삼만이요 마병이 육천명이고 백성은 해변의 모래같이 많습니다. 

사울은 사무엘이 정한 기한대로 이레 동안 기다렸으나 사무엘이 길갈로 오지않자 백성이 사울에게서 흩어집니다. 이에 마음이 조급해진 사울이 사무엘 선지자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번제를 드립니다.  번제를 드리자 사무엘이 도착합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


또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금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하셨습니다


그러나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은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임하였습니다.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라.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하나님의 계획은 비단 민족이나 국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각자 한사람 한사람에 대한  계획도 있으십니다. 


우리의 가정과 자녀들과 우리의 생업과 우리의 교회에 대한  계획도 있으십니다.

우리가 악에서 돌이키면 내리기로 생각하시던 재앙을 거두십니다.

우리가 악한 것을 행하면 복을 주시려던 계획을수정하십니다.


사람은 항상 계획을 합니다.

하나님도 나에 대한 계획이 있으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자기를 내려놓고 순종하는 사람에게 복을 내려주시려는 계획입니다. 하나님은 그러나 때때로 계획을 바꾸십니다. 그러나 미련한 사람은 계획을 안바꿉니다. 미련한 사람의 계획은 망하는 계획 입니다

순종하는사람은 복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성경 묵상과 기도를 통하여 발견해 나가시기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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