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7장 24-50절 말씀 묵상 [유재도 목사]

제목 : 신앙생활을 위한 두 모델들

성경 : 누가복음 7:24-50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 하려면 좋은 모델들이 필요합니다. 성경책과 세상에는 좋은 신앙생활을 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신앙의 모델을 찾으려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훌룡한 신앙을 가진 두 사람이 등장합니다. 우리는 그들의 귀한 신앙생활을 살펴보고 잘 본받고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첫째, 세례 요한 (24-35절)

예수님은 세레 요한에 대하여 여러가지의 귀중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1. 세례 요한은 예수님보다 먼저 와서 예수님의 길을 예비한 사람입니다.

2. 여자가 나은 자 중에 세례 요한 보다 큰 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3. 예수님은 세례 요한이 선지자보다 훌륭한 자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4. 예수님은 자신의 사역을 세례 요한과 비교하여 알려주셨습니다.

(33-34절) "세례 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아니하며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매 너희 말이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성도들은 영원한 구원을 선물로 받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런 믿는 자들에게 가까이 다가오셔서 친구처럼 함께 하시며 인도하시고 동행하십니다.

둘째, 죄를 지은 한 여자 (36-50절)

이 "죄 지은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서 하였던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의 37절과 38절에 잘 나와 있습니다. 

1.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2.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3.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4. 예수의 뒤로 발 곁에 서서

5.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6. 자기 머리털로 닦고

7. 그 발에 입 맞추고

8. 향유를 부으니

이 죄지은 여인은 예수님을 찾아와서 이런 8가지의 행동을 하였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행동 속에는 죄를 용서받은 여인이 구주 예수님을 진실로, 뜨겁게 사랑하는 모습이 잘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보여준 것은 눈물의 회개와 벅찬 감격의 봉헌이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우리는 이 여인을 통하여 무엇을 배워야 합니까?

첫째, 영원한 구원의 진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어야 합니다.

둘째, 주 예수님을 찾아가서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여야 합니다. 

셋째, 구원을 받은 성도들은 전폭적으로 예수님에게 헌신하여야 합니다.

넷째, 매일 예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철저하게 순종해야 합니다.

다섯째, 교회의 안과 세상에서 최선의 봉사와 전도를 해야 합니다. 

오래 전에 귀한 신앙생활을 하였던 이 두 사람을 우리는 잘 바라보고 본받고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