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10장 1-31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느혜미야 10:1-31

8-9장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울며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온 모습을 보았습니다. 10장에는 견고한 언약을 세우고 인봉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이 회개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결단했던 모습들이 떠오릅니다.  "이방인과 결혼하지 않겠다", 안식일의 규려를 지키겠다"(30-31고 다짐하는 것은 많은 경제적인 손실과 어려움에도 믿는 자의 정체성을 지키겠다는 결단이 와 닿습니다. 결단은 마음으로 결정하지만 행해지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믿음의 사람으로 성령의 감화감동으로 많은 결단을 하지만 행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괴로워합니다. 어느분이 "기도할 때처럼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실천이 어려운 지를 깨닫습니다. 주님, 오늘 이스라엘 백성처럼 제가 결단했던 많은 것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세속적이고 게으르고 언약한 마음을 물리치고 행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